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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준서, 불멍 같은 여름밤”…테라와 참이슬→침묵 속 자유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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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준서, 불멍 같은 여름밤”…테라와 참이슬→침묵 속 자유의 순간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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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하게 번지는 전등빛과 도심의 밤공기, 그리고 테라와 참이슬이 조용한 공간을 감쌌다. 배우 육준서가 느긋하게 맥주캔을 기울이며 홀로 누리는 여유로운 여름밤, 침착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가 보는 이의 마음에 깊은 파동을 안겼다. 흰색 슬리브리스에 어두운 비니와 검정 바지를 맞춰 입은 육준서의 모습은 반짝이는 전형적인 청량감이 아니라, 오히려 차분하고 고요한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테라 캔과 참이슬 병, 오징어게임 스페셜 에디션 맥주잔과 소주잔이 식탁 위를 채우고, 간소한 식사가 소박하게 곁들여졌다. 육준서는 잠잠한 불빛 아래서 불멍을 즐기듯 일상에 스며든 쉼을 드러냈고, 이러한 순간을 자신의 이야기처럼 진솔하게 전했다. 그는 “참이슬 테라 라벨에 핑크가드, 영희와 새롭게 등장한 철수도 담겨 있고 제품 곳곳에 오징어 게임의 상징 ‘ㅇㅅㅁ’이 숨어 있어 찾는 재미가 있다”고 전하며, 오로지 신제품의 소개에 머물지 않고 특별한 수집의 즐거움에 대한 소회를 담았다.

“청량함 속 묵직한 여운”…육준서, 여름밤 테라와 참이슬→도시의 자유 방출 / 솔로지옥4 출연자 배우 육준서 인스타그램
“청량함 속 묵직한 여운”…육준서, 여름밤 테라와 참이슬→도시의 자유 방출 / 솔로지옥4 출연자 배우 육준서 인스타그램

영상 속에서는 ‘영희 술게임 굿즈’로 업그레이드된 게임기가 등장했고, 유쾌한 설명과 함께 팬들이 언제든 가까운 영업점에서 오징어게임 스페셜 에디션 맥주잔, 소주잔을 만날 수 있다는 정보도 덧붙였다. 이어 육준서는 “제품은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고 한정판이니 빠르게 움직이길 권한다”며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팬들은 “신선하고 재치 있다”, “여름밤과 소주맥이 잘 어우러진다”는 반응을 보였고, 오랜만에 만나는 근황에 반가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무엇보다 육준서가 북적임 대신 조용한 밤의 감성과 혼자만의 자유를 공유했다는 점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도시의 시간 속, 한적한 밤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채워가는 배우의 새로운 매력이 또 하나의 이야기로 남았다.

 

육준서는 최근 솔로지옥4 출연자로도 뜨거운 화제에 오른 가운데, 자신만의 개성과 일상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나누고 있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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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준서#테라#참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