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30% 급등 상한가”…셀리드, 코스닥 6,760원 마감→시가총액 1,427억 원 돌파
경제

“30% 급등 상한가”…셀리드, 코스닥 6,760원 마감→시가총액 1,427억 원 돌파

조수빈 기자
입력

22일, 코스닥 시장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주인공은 셀리드였다. 장이 열리자마자 시가 5,490원에 힘차게 출발한 셀리드는 투자자들의 뜨거운 시선을 받으며 쏜살같이 상한가에 다가섰다. 결국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30.00% 상승한 6,760원에 안착했다. 단숨에 1,560원 오른 변화는 하루 사이 변동의 여운을 짙게 남겼다.

 

이날 셀리드는 12,361,315주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수많은 투자자들이 셀리드를 매수하는 풍경은, 오늘 코스닥 내에서 가장 치열했던 순간을 담아냈다. 시가총액은 1,427억 원으로 커졌고, 장중 최고가 역시 6,760원까지 치솟으며 상한가에 걸맞은 이정표를 남겼다.

출처=셀리드
출처=셀리드

PER(주가수익비율)은 공시되지 않았으나, 이날 셀리드는 심리 장벽을 뛰어넘는 움직임으로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목전에서 지켜보던 투자자에게는 강렬한 상승의 순간이자, 빠른 변동성의 파고와도 같았다.

 

오늘 셀리드의 상한가 행진은 자본시장의 민감한 온도를 다시금 실감케 했다. 기업의 가치는 하루 만에 새로운 궤적을 그렸고, 투자자들은 이 변화 속에서 기회의 조각을 찾으려 분주히 움직였다. 눈앞의 상승을 실감한 시장은, 새롭게 도래할 변동성과 셀리드의 향후 발표에 더욱 예민해질 전망이다.

 

급등 흐름 속에서 투자자에게 필요한 것은 냉철한 판단과 더불어, 다음 주 발표될 공시나 업계 소식에 주목하는 일이다. 시장은 한순간에 요동치지만, 흐름의 너머에는 긴 호흡의 준비가 필요한 시기가 이어진다.

조수빈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셀리드#코스닥#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