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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미스코리아 시절 미모 회귀”…SNS 셀카 한 컷→시간을 거스른 여신 자태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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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아침 빛 사이로 김사랑의 미소가 소셜미디어에 번졌다. 배우 김사랑은 자신의 SNS를 통해 청순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거울 셀카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의 여운을 남겼다. 긴 웨이브 헤어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그리고 연청색 셔츠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사진 속 김사랑은 세련되고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는 데뷔 초창기 미스코리아 진 시절의 미모를 연상케 해, 오랜 팬들에게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2000년 미스코리아 진 이후 연기 활동을 시작한 김사랑은 드라마 ‘어쩌면 좋아’, ‘왕과 나’, ‘시크릿 가든’, ‘사랑하는 은동아’ 그리고 영화 ‘남남북녀’, ‘라듸오 데이즈’, ‘복수해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변함없는 존재감을 쌓아왔다. 이번 셀카 게시물은 데뷔 25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지켜온 미모와 프로 의식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다.

시간을 거스르는 듯한 김사랑의 변치 않는 청초함과 진솔한 매력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안기고 있다. 작품 활동과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거침없이 보여주는 김사랑의 SNS는 오랜 시간 사랑받는 배우가 지닌 특별한 이유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준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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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sns#미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