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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광고 컴백 5개월 만에 40억 돌파”…11년 공백 깨고 가요계 여신→화려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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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광고 컴백 5개월 만에 40억 돌파”…11년 공백 깨고 가요계 여신→화려한 귀환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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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제주 바다를 배경 삼아 오랜 시간 고요하게 머물렀던 이효리가, 다시 한 번 세상의 중심으로 걸어 나섰다. 지난밤 방송된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히트곡 ‘Hey Girl’을 소환한 이효리의 이름이 다시금 남다른 무게로 다가왔다. 단순한 가수, 그 이상의 영향력을 가진 이효리에게 ‘육각형 인간’이라는 수식어는 이미 익숙해 보였다.

 

김희철과 이미주가 진행한 이 날 방송에서는 완벽한 외모와 춤, 노래 실력까지 겸비한 가수들이 차례차례 언급됐다. BTS 정국, 블랙핑크 제니, 배우 조정석, 이찬원이 그 주인공이었으나, 김희철은 이효리를 두고 “육각형을 굳이 따질 필요가 없다”고 말해 출연진 모두의 공감을 불렀다.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 인스타그램

무엇보다 시선을 모은 건 이효리의 광고계 귀환이다. 약 11년 만에 다시 상업 광고 출연을 선언하자, 수많은 브랜드들이 앞다퉈 러브콜을 보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효리는 단 5개월 만에 42억 원 가량의 수익을 올리며 여전히 ‘광고퀸’의 저력을 입증했다. 수입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변함없는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 존재감이 다시 한 번 드러난 순간이었다.

 

삶의 터전도 보다 화려하게 옮겼다. 지난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에서 11년간 생활하던 이효리는 최근 서울 평창동 단독주택을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하며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부부 사이 자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효리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당당함이 새로운 시작 앞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뮤지션으로도, 트렌드의 아이콘으로도 여전히 건재한 이효리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자신만의 궤적을 그리고 있다.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그의 음악과 삶 모두가 다시 조명됐다. 앞으로 이효리가 펼쳐 보일 또 다른 여정에 가요계와 광고계의 관심이 더욱 모아지고 있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매주 다양한 음악인들과 함께 시청자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하며 방송되고 있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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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십세기힛-트쏭#육각형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