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농구코트서 불붙은 승부욕”…열혈농구단 합류→새 서사의 시작
노래로 마음을 울리던 손태진이 이번에는 농구 코트에서 새로운 서사의 문을 연다. SBS 예능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에 합류한 손태진은 넘치는 에너지와 따뜻한 인간미를 겸비한, 다재다능한 예능 주자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음악 무대와 방송을 자유롭게 오가던 손태진이 스포츠 영역까지 확장하며, 한층 진지한 도전의 매력을 드러낸다.
학창 시절부터 농구와 축구 등 구기 종목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손태진은 웹 예능 ‘진이 왜 저래’에서도 농구 백샷과 한 손 슛을 성공시키는 등 탁월한 운동 감각을 증명해 왔다. 계속되는 도전 끝에 얻어낸 성취의 순간마다 시청자들은 손태진이 품은 내면의 승부욕과 끈기, 끊임없는 성장 욕구를 엿볼 수 있었다. 이러한 다층적인 매력은 ‘열혈농구단’에서 한층 더 빛날 전망이다.

손태진은 스포츠에 대한 진정성도 드러냈다. "스포츠는 오랫동안 제 삶의 큰 에너지원이었기 때문에 이번 도전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며, "음악 무대와는 또 다른 저만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그 과정에서 시청자 여러분께 진솔한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예능과 음악, 광고를 오가는 눈부신 활약은 최근 전유진과의 듀엣 싱글 ‘이제 내가 지킬게요’로 벅스 성인가요 차트 1위, 단독 팬미팅, 트롯뮤직어워즈 2관왕 등 다양한 성취로 이어지고 있다.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이 팀을 이뤄 국가대항전을 펼치는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는 스포츠 리얼 버라이어티의 새로운 지평을 알린다. 손태진이 어떤 색다른 이야기로 농구장에서의 감동을 만들어갈지 이목이 쏠린다. 손태진이 출연하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열혈농구단’은 오는 11월 2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