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흑백 한복의 반전 청춘”…수밤 무대 뒤→소년미 심쿵 소환
무대 위에서는 당당하고 무대 밖에서는 소년 같은 순수함이 스며든다. 트롯계의 슈퍼스타 김희재가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를 통해 무대 안팎 모두에서 색다른 여운을 남겼다. 흑백 그라데이션의 한복 스타일링으로 카메라 앞에 선 김희재는 팔로 하트를 그리는 장난기 어린 포즈와 밝은 미소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세련되게 아우르는 감각이 돋보였다. 부드러운 소재와 또렷한 허리선의 조화를 담은 상의, 검은색 벨트와 블랙 부츠로 절묘한 균형을 완성했으며, 깔끔하게 넘긴 머리와 소년다운 표정은 도회적이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한복 특유의 고요한 감성을 소화해내는 김희재의 모습은 기존 무대에서 보여줬던 에너지와는 또 다른 반전을 선사했다.

계단 위에 앉은 사진에서는 진중한 눈빛과 자연스러운 포즈로 성숙한 내면이 드러났고, 무대에서는 보라색 조명 속에서 포근하고 넉넉한 표정으로 관객을 맞이했다. 무엇보다 김희재 특유의 소년미와 점점 또렷해지는 이목구비는 희랑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희재는 팬들에게 “희랑별의 고막을 달콤하게 녹여줄 희재”라는 메시지로 다정한 마음을 표현했다.
팬들은 “존재만으로 감동이다”, “비하인드 컷도 무대 못지않다”, “소년미 폭발” 등 다양한 반응을 남기며 깊은 애정을 전했다. 김희재는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에서 트로트를 넘어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소화하며 올라운드 엔터테이너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소년 같은 외모와 한층 깊어진 무대 감성은 김희재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재확인시켰다. 김희재가 또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와 팬들의 마음에 감동을 더해갈지 기대가 모인다.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는 매주 다양한 스타들의 무대와 이야기로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