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 따스한 음악으로 밤을 어루만지다”…더 시즌즈 새 MC 발탁→가을 감성 무대 관심
싱그러운 가을이 예고된 무대 위 10CM의 미소가 팬심을 물들였다. 음악이 온기를 불러들이는 밤, 더 시즌즈는 새로운 시즌 타이틀 ‘10CM의 쓰담쓰담’으로 다시 시작된다. 공식 포스터 속 10CM의 포근한 눈빛은 앞으로 펼쳐질 무대와 소통의 시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번 타이틀은 10CM가 직접 산뜻하게 참여한 팬 투표로 결정됐다. ‘안아줘요’, ‘봄이 좋냐??’, ‘그라데이션’ 등 다채로운 히트곡을 대표하는 이름들이 쟁쟁하게 후보에 올랐다. 치열한 의견이 오간 끝에 ‘10CM의 쓰담쓰담’이 모든 팬심과 음악 색깔을 어루만지는 최종 선정작으로 채택됐다. 평소 팬들과 가까이 호흡해온 10CM의 진정성, 그리고 위로와 공감을 품은 곡들에서 비롯된 감성이 자연스럽게 프로그램 전반에 스며들 전망이다.

10CM는 페스티벌 현장을 달구는 대표적인 음악인으로, 다양한 공연 경험과 깊어진 감정선이 무대 아래 수많은 리스너들에게 오래도록 남아 있다. 최근 정규 5집 더블 타이틀 곡 ‘사랑은 여섯줄’, ‘먼데이 이지 커밍’을 통해 또 한번 독보적인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오랜 내공과 폭넓은 소통 경험을 고스란히 담아, 뮤지션들과 시청자 모두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공감의 토크쇼로 거듭날 예정이다.
‘더 시즌즈’는 박재범, 최정훈, 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 박보검 등 화려한 MC 라인업을 거쳐온 만큼, 이번 10CM의 합류가 어떤 새로운 울림과 따뜻한 여운을 남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마음을 쓰다듬는 듯한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질 무대는 9월 5일 금요일 밤,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