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필터, 서울예술대와 손잡고 K팝 새 물결”…차세대 제작→현장 꿈 확장
프리즘필터가 서울예술대학교와 뜻깊은 협업에 나서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압도적으로 파고든 히트곡 제작력에 더해, 신진 음악인들의 꿈과 열정이 지금 이 순간 실전 현장으로 번져가고 있다. 차세대 K팝 제작의 중심이 된 프리즘필터와 창의적 예술교육의 요람 서울예술대학교가 손을 맞잡으며, 각각의 노하우와 에너지가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흐름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프리즘필터는 송캠프 운영과 신기술 개발, 실력 있는 신인 아티스트 발굴까지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할 다양하고도 생생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책상 너머에서만 꿈꿔오던 음악 산업의 실전 경험이 학생들에게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기회로 다가가게 됐다. 실제로 콘텐츠 공동 제작과 현장 연계 교육 과정 등은 바로 미래 아티스트들의 데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프리즘필터는 설립 이후 세븐틴, 아이들, TWS, 보이넥스트도어 등 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의 음반 제작을 선도해왔다. 특히 걸밴드 QWER의 ‘고민중독’이 2024년 유튜브가 뽑은 한국 최고 인기곡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아이들의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TWS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등 연달아 메가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독창적인 프로듀싱 역량을 증명했다. 이처럼 프리즘필터의 ‘콘텐츠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역할은 음악계에서 더욱 폭넓은 영향력을 선보이고 있다.
프리즘필터 이기용 대표는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며, 참신하고 열정적인 도전을 이끌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실질적 데뷔 기회 제공에 방점을 두고, 참신한 실전 경험이 업계에 새바람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예술교육과 음악 산업 현장이 맞닿는 혁신적 모델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프리즘필터와 서울예술대학교는 송캠프 프로그램, 신기술 개발, 공동 프로젝트 등 데뷔까지 연결되는 과정에서 학생 개개인의 개성과 역량을 발현시킬 장을 마련한다. 조만간 양 기관 공식 SNS와 홈페이지에서 관련 프로그램의 구체적 내용이 차례로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