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PACT 솔로 고백으로 서막”…완전체 서사 점화→7월 컴백 순간에 시선 쏠린다
무대 위를 밝히는 다섯 남자의 음색이 조용히 시작을 알렸다. ONE PACT는 프리 릴리즈 EP ‘ONE PACK’을 통해 다가올 완전체 컴백의 꿈을 목소리로 먼저 그렸다. 종우, 제이창, 성민, 태그, 예담이 각자 이름으로 완성한 솔로 트랙이 새로운 음악 여정을 이끄는 서사의 첫 장을 열었다.
‘ONE PACK’은 멤버 각각의 손길로 만들어진 다섯 곡을 품고 있다. 종우가 ‘PASSOUT (Feat. TAG)’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로 갈증을 깨웠고, 제이창이 ‘180928~’을 통해 자전적인 감정을 진솔하게 속삭였다. 성민의 ‘Signal’은 감각적인 리듬과 농익은 분위기로 공간을 채웠으며, 태그의 ‘내가 아니더라도’에서는 절제된 감성 안에 묵직한 메시지가 담겼다. 마지막으로 예담은 사랑 가득한 ‘Keyring’으로 밝은 감정과 설렘을 노래했다. 자신만의 색을 지닌 멤버들이 직접 보컬, 작사, 작곡, 안무, 디렉팅에 참여하며, 각자의 울림을 팀의 정체성 안에 녹여냈다.

이 프리 릴리즈 EP는 단순한 선공개가 아니라, 완전체로 향하는 서사적 프롤로그로 남았다. 다섯 개인의 이야기는 어느새 ‘ONE PACT’라는 하나의 세계로 모아졌고, 이제 음악팬들은 전보다 더 단단해진 팀워크와 넓어진 음악 세계를 기대하게 됐다. 여러 갈래의 감정들이 겹치며 다가올 7월, 정식 미니 4집 ‘ONE FACT’로 이어지는 큰 울림을 만들고 있다. 각각의 열정이 흐른 끝에 남은 건, 각기 다른 빛깔이 모여 완전체의 이름 아래 울려 퍼지는 소리였다.
활동의 서막을 연 이번 ‘ONE PACK’은 ONE PACT가 진짜 이야기를 꺼낼 준비가 끝났음을 알리는 신호다. 그들이 직접 쌓은 음악과 무대가 하나로 이어질 때, 팀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된다. 다가올 미니 4집이 어떤 감동의 순간들을 전달할지, 음악 팬들의 기다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ONE PACT 솔로 트랙의 감동은 7월 미니 4집 ‘ONE FACT’의 베일이 벗겨지는 순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ONE PACK”으로 완전체 컴백을 서두른 ONE PACT의 다음 이야기는 더욱 뜨거운 관심 속에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