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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청량 미소 속 4년만에 버블팝”…여름밤 스며든 자유→설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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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청량 미소 속 4년만에 버블팝”…여름밤 스며든 자유→설렘 예고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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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조명 아래 최유진이 보였던 밝은 미소는 오랜 공백을 잊게 하는 자유와 설렘으로 가득했다. 강렬해진 불빛, 투명하게 번진 그림자 속 그녀의 모습은 마치 여름밤 한 장면을 오롯이 담아낸 듯 감각적으로 다가왔다. 어깨를 드러낸 화이트 크롭 톱과 자연스럽게 묶은 긴 머리, 밝은 하의의 조화가 한층 더 산뜻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무대 위가 아니어도 그녀만의 청량함이 또렷하게 빛났다.

 

분홍빛 조명 사이 여유롭게 서 있는 최유진의 모습에는 지난 시간을 관통한 진한 여운과 다시 시작될 기대가 함께 묻어났다. 꾸밈없이 전한 진심 어린 미소, 자유로운 포즈가 기나긴 기다림의 끝자락에서 피어난 새로운 에너지로 해석됐다. 사진과 더불어 올린 “4년만에 버블팝”이라는 문장은, 스스로를 응원하는 동시에 변함없는 설렘을 대중에게 전하는 메시지처럼 읽혔다.

“4년만에 버블팝”…최유진, 설렘 가득 미소→여름밤 대변신 / 걸그룹 케플러 최유진 인스타그램
“4년만에 버블팝”…최유진, 설렘 가득 미소→여름밤 대변신 / 걸그룹 케플러 최유진 인스타그램

팬들은 그녀만의 맑은 밝음을 반기며 “예전의 청량함이 다시 느껴진다”, “밝게 웃는 모습이 여전히 사랑스럽다”라는 댓글로 응원을 전했다. 특히 이전보다 한층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기운이 감도는 최유진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다시 무대에서 마주할 순간을 손꼽았다. 긴 시간 이어진 공백이 무색할 만큼 성숙해진 분위기와 묻어난 진심에 팬들 역시 같은 설렘으로 응답했다.

 

새로운 계절, 새로운 밤을 닮은 이번 포스팅을 통해 최유진은 또 한 번 자신만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버블팝을 외친 순간부터 그녀를 기다리던 시간은 지워졌고, 여름밤 선명한 그림자처럼 앞으로의 발걸음에 더욱 많은 관심과 응원이 쏟아지게 됐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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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버블팝#케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