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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김포 맛집 투어”…서지오, 한옥 정식→굴뚝빵 카페에서 피어난 따뜻한 여운→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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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김포 맛집 투어”…서지오, 한옥 정식→굴뚝빵 카페에서 피어난 따뜻한 여운→이유는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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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람과 맛있는 음식이 어우러진 김포의 아침이 펼쳐졌다. ‘매일아침’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 코너에서 서지오와 함께하는 특별한 김포 맛집 여행이 시청자들의 미각과 감성을 동시에 일깨웠다. 마치 여행길의 설렘처럼, 한옥마을에서 마주한 시골정식 한 상과 굴뚝빵 카페의 여운은 작은 순간에도 삶의 위로가 스며드는 풍경을 남겼다.

 

김포 하성면 후평리에 위치한 샘재한옥마을 한식당은 오랜 세월 지역의 맛을 지켜온 곳으로, 정갈한 24첩 반상이 포근한 한옥의 정취와 절묘하게 어울렸다. 넉넉한 시골 밥상이 전하는 건강한 맛은 서지오의 밝은 미소만큼이나 진하게 시청자의 마음을 두드렸다. 이미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차례 소개된 이곳은 가족의 온기, 어머니의 손맛을 추억하게 하는 따스함이 깃들어 있었다.

MBN ‘매일아침’ 방송 캡처
MBN ‘매일아침’ 방송 캡처

이어진 여정은 김포 라베니체에 위치한 굴뚝빵·몰디브에이드 디저트카페로 이어졌다. 카페 내부는 몰디브 해변을 오롯이 옮겨온 듯한 인테리어와 수로가 어우러져 여행자의 마음에 여유를 안겼다. 굴뚝빵과 무지개케이크, 독특한 음료까지 다채로운 메뉴가 맛보다 풍경에 먼저 시선을 빼앗는 곳, 이 카페 역시 김포만의 감성과 복고적 정서를 세련되게 품고 있었다.

 

맛집 여행 속에서 서지오와 함께한 체험 목장, 닥나무 한지 체험, 문보트 등 다양한 이색 체험이 어우러지며, 도시 속에서도 마음이 쉴 수 있는 한 장면이 완성됐다. ‘만만한 하루’ 코너의 서울풍물시장 체험관 등과 더불어 복고 감성, 따스한 일상이 펼쳐지는 이 프로그램은 김포 여행의 또 다른 설렘을 전했다.

 

한편, MBN ‘매일아침’은 삶의 이야기와 살아 숨 쉬는 순간들을 담아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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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오#매일아침#김포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