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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별똥별이 뛰는 밤”…Night Runner 진심 속 아시아 투어로→음악 10년의 설렘이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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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별똥별이 뛰는 밤”…Night Runner 진심 속 아시아 투어로→음악 10년의 설렘이 번졌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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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수놓던 별똥별이 어느새 한 사람의 열정으로 내려앉았다. 정용화는 ‘Night Runner (Shooting Star)’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에서 지난 10년 음악 인생의 시작과 끝, 그리고 다시 이어질 새 발걸음의 의미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진심 어린 내레이션이 흐르던 촬영 현장, 정용화는 자신이 직접 이야기한 이별의 순간에도 아름다운 추억은 영원히 하늘에 흐른다는 메시지로 팬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뉴욕의 칼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정용화의 실루엣은 그 자체로 별똥별이었다. 도시의 야경 속 차가운 조명 아래 정용화는 다양한 표정과 몸짓으로 노래의 분위기를 극대화했고, 각 장면엔 아끼는 마음이 묻어났다. 뛰는 장면마다 별똥별이 된 듯 모든 감정을 쏟아낸 그의 열정은 현장 스태프들의 환호를 이끌었고, ‘Night Runner’가 담은 삶의 이야기와 소망이 영상 구석구석을 수놓았다.

“정용화, 별똥별이 뛰는 밤”…Night Runner 진심 속 아시아 투어로→음악 10년의 설렘이 번졌다
“정용화, 별똥별이 뛰는 밤”…Night Runner 진심 속 아시아 투어로→음악 10년의 설렘이 번졌다

이번 앨범 ‘One Last Day’ 타이틀곡 ‘Night Runner (Shooting Star)’는 하늘을 가르는 별똥별을 빗댄 ‘Night Runner’를 통해 헤어짐 뒤에도 사라지지 않는 기억, 그리고 새로운 꿈을 전한다. 자체적으로 곡 작업을 이끈 정용화는 작사, 작곡에서부터 콘셉트와 비주얼, 뮤직비디오 전 과정에 참여하며 자신의 음악 세계를 진정성으로 일궈냈다.

 

팬들은 이번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곡에 깃든 정용화의 생각과 감정, 그 이면의 노력을 생생히 느끼게 됐다. 지난 10년을 솔로 아티스트로서 차곡차곡 쌓은 정용화의 여정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콘서트와 앨범 이후, 또 한 번의 비상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정용화는 오는 8월부터 아시아 투어를 시작하며 전 세상의 팬들과 다시 한 번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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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nightrunner#onelast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