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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5000만뷰 신화”…다시 만날 수 있을까, 팬 심장 울렸다→명품 발라드 감성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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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5000만뷰 신화”…다시 만날 수 있을까, 팬 심장 울렸다→명품 발라드 감성 폭발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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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선사하는 위로의 노래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유튜브 뮤직비디오 5000만 뷰를 넘어서며 다시 한 번 진한 감동을 전했다. 특별한 하루의 시작에서부터 파리의 새벽을 닮은 영상미까지, 그의 노래는 한 편의 시처럼 팬들의 마음을 차분히 어루만졌다. 임영웅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귀를 적시는 순간, 오랜 이별의 그리움과 언젠가 다시 만날지 모를 희망이 세심하게 쌓여갔다.

 

이 곡은 임영웅이 첫 정규 앨범 ‘IM HERO’의 타이틀곡으로 발표하며 일찍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이적의 섬세한 작사와 작곡, 양시온과 정재일의 풍부한 편곡이 더해져 담백하면서도 고풍스러운 감성이 가득 담겼다. 임영웅은 프랑스 파리를 배경삼아 진한 그레이 컬러의 코트로 세련된 아우라를 드러냈고, 흑백 영상미는 한층 짙어진 감성을 관객에게 선사했다.

임영웅/유튜브 영상캡처
임영웅/유튜브 영상캡처

뮤직비디오가 전하는 이별의 쓰라림과 희망, 그리고 회한의 표정들이 마치 예술 영화처럼 몰입도를 높였고, 임영웅만의 담담하면서도 절절한 음색이 듣는 이들 각자의 추억을 gently 건드렸다. 곡이 지닌 섬세한 남김과 여운은 시간을 거슬러 다시 노래를 찾게 만들었고, 팬들은 “노래하는 천사”라는 극찬과 함께 “5000만 뷰를 넘어 1억 뷰를 기대한다”는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뜨거운 반응과 함께 “매번 들을 때마다 가슴이 울린다”, “영화 이상의 감동”이라는 팬들의 감상평이 이어졌다.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앞으로도 긴 시간 동안 모든 세대의 기억에 머물 명곡으로 남을 전망이다. 임영웅은 데뷔 이후 꾸준한 사랑을 이어가며, 감성 끝판왕다운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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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다시만날수있을까#imh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