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대금 132억 강세”…애니플러스, 변동장 속 코스닥 선전
애니플러스가 8월 22일 장중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 주목을 받고 있다. 같은 날 오후 2시 55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애니플러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3.92% 오르며 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직전 종가(5,100원)보다 200원 높은 수준으로, 기존 변동장 속에서 두드러진 강세를 드러냈다.
금일 시가는 5,140원이었으며, 장 초반 4,995원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고가 5,320원을 기록했다. 5,300원의 현재가는 장중 고점에 근접한 수치로, 단기적 투자 수요가 쏠리는 양상이다.
이날 애니플러스의 거래량은 2,546,546주에 달했고, 총 거래대금은 132억 500만 원을 기록했다. 동종 업종 등락률이 -1.29%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와중에도, 애니플러스는 독주체제를 유지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 중이다.
시가총액은 2,715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전체 293위에 위치했다. 상장 주식수는 51,419,896주이며, 외국인 보유 비중은 5.17%(2,658,211주)로 전장 대비 확대 흐름을 보였다. 현 PER(주가수익비율)은 13.38배로, 관련 업종에서 견조한 밸류에이션을 형성한다는 평가다.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 심리가 유동적인 가운데, 코스닥 내에서도 개별 종목의 변동성과 저평가 메리트가 재차 부각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단기 투자 흐름 외에도 외국인 수급 변화와 함께 펀더멘털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책과 시장의 속도 차를 어떻게 좁힐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