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완전체 봄의 약속”…신보·월드투어 귀환에 팬심 폭발→기다림 끝에 세계가 요동친다

보랏빛 물결이 다시 세상을 감쌀 봄의 기운이 가까워진다. 방탄소년단이 긴 시간의 기다림을 지나 2026년 봄, 일곱 명 완전체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팬들에게 전했다. 라이브 방송이 끝나고도 여운이 사라지지 않는 그들의 목소리는 전 세계 곳곳에 깊은 설렘을 번지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진행된 단체 라이브를 통해 내년 봄 단체 앨범 발매와 월드투어 계획을 깜짝 발표하며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방송에서 멤버들은 7월부터 본격적으로 다 함께 미국에서 앨범을 준비할 예정이며, “완전 초심으로 돌아가 곡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수년 만에 다시 펼쳐질 세계 무대와 어우러진 이들의 진심은 이날 라이브에 참여한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동시에 방탄소년단은 앨범 발표와 더불어 월드투어 일정도 직접 밝히며 “세계 여러 곳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팬들은 여러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 소식에 환호했고, 멤버들에 대한 응원과 격려가 끊이지 않았다. 2022년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이후 약 4년 만의 대규모 투어 소식은 더욱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당시 총 400만 명이 넘는 글로벌 관객을 사로잡았던 기억은 이번 귀환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멤버들은 하반기 개별 활동 계획을 언급하며 진의 솔로 팬콘서트 투어 ‘#RUNSEOKJIN_EP.TOUR’의 성공적인 스타트를 축하했다. 진에 대해선 멤버들이 “피아노를 너무 잘 쳤다”, “진만 가능한 무대였다”고 진심을 전했으며, 제이홉 역시 솔로 투어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마무리 이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베를린’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나선다는 소식에 멤버 모두가 기대를 표했다.  

2022년 9월 이후 약 2년 만에 이뤄진 단체 라이브 방송은 30분 만에 730만 회 실시간 총 재생 수를 넘어서는 놀라운 열기를 기록했다. 이들의 따스한 메시지와 팬들을 존중하는 진솔한 소통은 글로벌 팬덤의 연대감을 더욱 굳건히 했다.  

방탄소년단은 언제나 새로운 기록과 역사를 스스로 써내려가는 그룹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시작될 2026년 완전체 컴백과 월드투어에 남겨진 시간만큼이나 팬들의 설렘도 차오르고 있다.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오는 재회의 순간은 다시 한 번 세계를 잇는 방탄소년단의 보랏빛 메시지로 물들 전망이다.  

팬들과 함께할 새로운 음악과 감동의 무대들이 곧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귀환과 진, 제이홉 등 멤버들의 다양한 행보에 대한 소식은 2026년 봄 그날까지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