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청량 가득 버스킹 속 감성 폭발”…방판뮤직 무대에 팬심이 흔들린다→밤을 수놓는 소래포구 선율
반짝이는 자연광 아래, 화이트 셔츠를 걸친 이찬원의 미소에 시간마저 머문 듯했다. 여유로운 포즈와 상큼함을 담은 모습은 금세 보는 이의 시선을 잡아끌었고,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할 노래 한 곡이 저녁의 설렘을 더했다. KBS 2TV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를 향한 이찬원의 본방사수 독려와 함께 무대의 기대감은 깊게 번져간다.
이찬원 공식 계정과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피드는 다시 한번 ‘고막남친’다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궁궁이 잎을 머리에 단 채 옅은 미소와 함께 “토요일의 마무리는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와 함께”라는 메시지를 전했고, 그의 한마디에 팬들은 설렘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어디든 가요 본방사수해야죠”라는 댓글, “오늘 방판뮤직도 기대된다”며 응원의 물결은 밤의 시작을 풍성하게 물들이고 있다.

이번 4회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에서는 인천 소래포구를 무대로, 세기말 감성을 물씬 풍기는 뮤지션들의 거침없는 버스킹이 펼쳐진다. 특별 게스트로는 명품 발라더 이기찬과 1세대 원조 한류 아이콘 베이비복스 간미연이 함께해, 세월을 관통하는 명곡들과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찬원과 한해는 추억의 듀엣곡 ‘너만을 느끼며’로 과거의 정취를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팬들은 매 무대마다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찬원의 열정 넘치는 버스킹, 본방사수할게요”라는 메시지들이 쏟아지고, “찬원님 오늘 부를 노래도 기대된다”는 목소리는 끝내 기대감을 높인다. 여러 세대가 한 데 어우러지는 음악의 힘, 현장의 온기와 진심이 화면을 넘어 전해진다.
오랜 시간을 품은 노래와 뮤지션들의 특별한 하모니로 추억여행을 떠날 오늘(21일) 밤, KBS 2TV에서 오후 10시 40분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4회의 따뜻한 선율이 시청자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