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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눈물의 전생 순간”…장여준·전민욱, 상처 고백→팀을 위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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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눈물의 전생 순간”…장여준·전민욱, 상처 고백→팀을 위한 다짐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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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농담과 웃음으로 시작된 ‘클로즈 앤 오픈’ 영상은 이내 멤버 장여준, 전민욱의 진솔한 눈물과 고백으로 깊은 울림을 안겼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 멤버들은 전생 체험이라는 낯선 시도를 통해 평소 밝히지 못했던 내면과 팀에 대한 책임감을 조심스레 드러냈다. 환상과 설렘이 교차하던 순간, 각자는 자신만의 상상으로 서로의 전생을 유추하며 특유의 유쾌함을 잃지 않았다.

 

최면 전문가와의 만남에서 장여준은 “이상하게 고되고 울고 싶지만 눈물이 안 나온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전생 체험 중 장여준은 조선시대 23세 기혼 남성의 삶에 몰입해, 가난과 소외, 생계의 무게를 감당하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눈물을 보였다. 그는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진심 어린 소망을 남기며 영상 속 무게감을 극적으로 끌어올렸다.

“진심은 눈물로 남았다”…클로즈 유어 아이즈, ‘CLOSE & OPEN’ 전생 체험→팀을 위한 뭉클한 고백 / 언코어
“진심은 눈물로 남았다”…클로즈 유어 아이즈, ‘CLOSE & OPEN’ 전생 체험→팀을 위한 뭉클한 고백 / 언코어

이어 전민욱의 전생 체험 역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스팔트 위 홀로 선 27세 청년으로 거슬러 간 전민욱은, 친구와의 이별과 새로운 꿈을 향한 갈등을 겪었다. “후회 없이 살겠다”는 다짐과 함께 끝내 참지 못한 눈물이 흘렀으며, 그는 “내 행복보다 팀이 잘 되는 것이 우선”이라 밝히며 맏형의 무거운 책임감을 전했다. 이를 지켜본 멤버들은 “형의 고민을 이제야 알았다”며 서로 끌어안아 따뜻한 응원과 이해를 전했다.

 

‘클로즈 앤 오픈’ 영상은 전민욱이 “이 경험이 남의 인생이 아닌 내 이야기란 느낌이 들었다”고 밝히는 마무리로, 진심이 통하는 멤버들의 눈빛과 포옹을 담았다. 영상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위로와 공감을 선사하며,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서로를 향한 진심을 바탕으로 성숙해 가는 팀임을 각인시켰다.

 

진심을 나누고 성장하는 팀워크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자체 콘텐츠 ‘클로즈 앤 오픈’은 9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최근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글로벌 루키임을 입증했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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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유어아이즈#전민욱#장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