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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 디지털 싱글로 귀환”…1년 6개월 긴 침묵 뒤 감성 폭발→모든 이들이 기다린 여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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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 디지털 싱글로 귀환”…1년 6개월 긴 침묵 뒤 감성 폭발→모든 이들이 기다린 여름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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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여운을 남긴 채 긴 시간 무대를 잠시 떠났던 임현식이 다시 한 번 음악 세계의 중심에 섰다. 비투비 임현식은 깊고 조용한 감정의 결을 한껏 머금은 흑백 커밍업 포스터와 함께 새 디지털 싱글로의 컴백 소식을 알리며, 아티스트로서 빛나는 귀환을 예고했다. 섬세하게 담긴 기타 실루엣과 임현식의 이름이 어우러진 포스터는 그가 이번 음악에서 전할 특별한 서정성을 암시하는 듯했다.

 

임현식의 본격적인 솔로 컴백은 2024년 발매된 두 번째 미니 앨범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 이후 1년 6개월 만에 이루어지는 일이다. 앞서 그는 타이틀곡 ‘고독한 바다(La Mar)’ 뮤직비디오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장편 상영작 초청을 받았고, 국제해양영화제에서는 배우로서 관객과 만나는 등 음악과 영화의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이력이 음악 팬뿐 아니라 영화와 예술 전반에 관심을 두는 이들에게도 특별한 기대감을 안겼다.

“1년 6개월 만의 솔로 선언”…비투비 임현식, ‘디지털 싱글’로 감성 귀환→22일 음원 출격 / 비투비 컴퍼니
“1년 6개월 만의 솔로 선언”…비투비 임현식, ‘디지털 싱글’로 감성 귀환→22일 음원 출격 / 비투비 컴퍼니

이번 디지털 싱글은 무엇보다 임현식 특유의 다채로운 장르 소화력과 깊은 감성이 한층 진화된 모습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관계자는 임현식이 꾸준히 쌓아온 예술적 성장과 음악에 대한 진심이 이번 신보에 모두 담길 것임을 전하며, 단순한 컴백을 넘어선 새로운 시작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임현식의 새 디지털 싱글은 8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정식 발매된다. 추가적인 곡 정보와 참여진 등이 추후 공개될 예정이라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신곡을 기다리는 팬들의 설렘도 함께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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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비투비#디지털싱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