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방찬, KARMA의 새벽을 건너”…변화 안고 자유로움→폭발적 도전 예감
엔터

“방찬, KARMA의 새벽을 건너”…변화 안고 자유로움→폭발적 도전 예감

서현우 기자
입력

금속성의 푸른빛이 감도는 어느 밤, 스트레이키즈 방찬이 다시 한 번 방향을 바꿨다. 여름의 끝자락, 스포티파이의 강렬한 블루로 칠해진 공간 한가운데 방찬은 강렬한 에너지와 함께 편안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룹의 리더로서 확고한 자부심과 자유로움이 묻어나는 어깨, 투명하고 솔직한 시선이 새로운 분위기의 기류를 이끌었다.

 

백금빛 헤어와 선명한 이목구비, 그리고 가슴에 새겨진 ‘KARMA’ 문구는 방찬이라는 한 인물이 만들어내는 분위기의 무게감을 역설적으로 증폭시켰다. 블루와 블랙 스트라이프의 저지, 넉넉하게 떨어지는 실버 팬츠, 손끝에 걸친 하얀 글러브 등은 과감함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방찬의 결을 드러냈다. 특히 양팔을 장난스럽게 벌린 포즈는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담백한 솔직함을 선사했다.

“KARMA라 적힌 새벽”…방찬, 변화의 시간→도전적 아우라 / 그룹 스트레이키즈 방찬 인스타그램
“KARMA라 적힌 새벽”…방찬, 변화의 시간→도전적 아우라 / 그룹 스트레이키즈 방찬 인스타그램

스튜디오 한켠에는 방찬의 이름과 사인이 들어찬 유니폼과 각종 소품들이 공간을 장식했다. 이곳에서 방찬은 “KARMA”라는 단 한 단어로 자신의 새로움과 상상을 집약했다. 익숙한 무대 뒤편에서조차 그는 자신만의 취향과 감성, 메시지를 담아내며 뮤지션으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팬들은 방찬이 보여준 신선한 변신에 환호했다. 자연스럽게 유니폼에 스며든 모습, 도전적인 표정과 자유로움에 “예상 못한 매력이 느껴진다”, “이런 콘셉트가 그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여름의 열기만큼이나 따뜻하게 퍼지는 관심은 방찬이 담아낸 변화와 도전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방찬이 준비한 유니폼과 스포티한 감각, 그리고 자유분방한 표정은 한 순간도 멈추지 않는 그의 변화의 여정을 보여준다. 이번 근황을 통해 다시 무대 위에 설 때 방찬이 어떤 새로움을 드러낼지, 팬들의 기대감은 한층 높아졌다.

서현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방찬#스트레이키즈#kar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