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셀카 속 진의 미소”…방탄소년단, 우정으로 피어난 벅찬 순간→팬들 뜨겁게 달궈
따스한 여름밤, 진심 어린 축하가 물결친 대기실 한 켠에서 제이홉과 진이 피워낸 우정의 순간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 뒤편을 환하게 밝힌 두 사람의 표정은 벅찬 감동과 설렘이 교차하며,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제이홉이 직접 남긴 셀카에는 여름빛 패션과 자유로운 미소가 가득했고, 그 안에서 친구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사진 속 제이홉은 세련된 가르마와 흑단빛 머리, 붉은색과 흰색이 조화로운 셔츠, 베이지 팬츠로 경쾌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컬러 선글라스로 밝은 개성을 더하고, 한 손에는 잔잔한 미소까지 담겨 있었다. 그 옆에서 진은 청량한 블루 데님 재킷과 팬츠로 트렌디함을 강조하고, 자연스럽게 흩날린 짧은 머리와 투명한 피부가 더해져 자유로운 여름의 분위기를 살렸다. 진의 손끝에 깃든 브이 포즈와 은은한 미소는 누구나 미소 짓게 하는 힘을 지녔다.

현장에는 검은 천이 무대를 가리며 대기실 특유의 솔직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가득 찼다. 제이홉은 짧지만 진심을 담은 “Congrats jin” 메시지로 동료에 대한 경의를 전했으며, 긴 시간을 함께한 무대 뒤 동료만이 느낄 수 있는 깊은 우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를 본 팬들은 “오랜만에 보는 다정한 인증샷에 마음이 뭉클하다”, “따스한 에너지로 가득 차 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이 선물한 특별한 순간에 뜨거운 공감을 더했다. 사진 한 장이지만, 진심 어린 축하와 변함없는 우정은 팬들에게도 잊지 못할 여운을 남겼다.
방탄소년단 진과 제이홉이 무대 뒤에서 환한 미소로 전한 이 벅찬 순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6월 29일 새벽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