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전현무·서현 대격돌”→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 마카오 뜨겁게 달군다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강렬한 존재감으로 무대를 압도할 생생한 순간이 예고되고 있다.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새로운 정점을 향해 질주하는 가운데, 올해 2차 라인업으로 제로베이스원과 아홉, 엔하이픈, 클로즈 유어 아이즈, 투어스, 미야오가 합류하며 K팝 팬들의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뜨거운 응원과 설렘이 서로 뒤섞인 채, 팬덤 전체가 이 눈부신 경쟁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무대 위 치열한 존재감을 선보일 아티스트들의 면면은 단순한 연합이 아닌 음악의 축제로 확장된다.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만 해도 넥스지, 보이넥스트도어, 엔믹스, 엔시티 위시, 키키, 하츠투하츠 등 신선한 흐름을 예고했지만, 이번 2차 명단은 국내외 팬덤의 기대를 더욱 키웠다. 특히 그룹 아홉과 엔하이픈, 그리고 차세대 루키들이 합세하며 무대 위 신구 조화가 어떻게 빛날지 궁금증을 모은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2018년부터 매년 하반기 글로벌 팬들의 함성과 함께 펼쳐지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지난해 일본에서 에스파가 대상을 품었던 여운이 올해 마카오의 무대에서 어떤 새로운 전설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문별 수상자 라인업은 아직 베일에 싸인 가운데, 팬앤스타 초이스상과 글로벌 핫스타상 등 치열한 투표전이 이미 시작됐다. 1차 투표와 결선 투표 양상이 결코 만만치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무엇보다 이 시상식은 7년 연속 방송인 전현무와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서현이 MC를 맡아 현장의 온기를 더하게 된다. 묵직한 신뢰와 편안한 진행, 그리고 글로벌 K팝 스타들의 화려한 리더십이 마카오의 밤을 강렬하게 밝힐 예정이다.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9월 20일 마카오에서 개최돼, 또 한 번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단숨에 휘어잡는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