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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아카데미 전현무, 모차르트 인생에 푹→프리 선언 루시퍼 춤 고백에 출연진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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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아카데미 전현무, 모차르트 인생에 푹→프리 선언 루시퍼 춤 고백에 출연진 술렁”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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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분위기로 시작된 ‘브레인 아카데미’는 출연자 전현무가 인생의 전환점을 담백하게 풀어내며 세밀한 공감선을 만들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음악감독 김문정이 음악의 마스터로 함께했다. 김문정이 꺼내놓은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일화가 등장하자, 전현무는 프리랜서 선언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초반의 밝고 유쾌한 농담이 서서히 자신만의 감정선으로 번져가며, 전현무와 모차르트의 운명적 서사가 자연스럽게 오버랩됐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재능을 선보인 모차르트가 궁정음악가로 지내다 25세에 과감히 밖으로 나와 프리랜서의 길을 걸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이에 전현무는 “저도 프리 선언을 해봐서 안다”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이어 “회사에서 시키는 것만 하는 날이 길면 답답해진다. 난 그대로 나와 한동안 ‘루시퍼’ 춤을 췄다”며, 본인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놔 기분 좋은 여운을 남겼다. 출연진과 현장은 그의 발언에 웃음과 공감을 건넸고, 모차르트의 삶과 맞닿아 있는 그의 진솔한 순간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프리 선언 후 루시퍼 췄다”…전현무, ‘브레인 아카데미’ 모차르트와 운명적 공감→스튜디오 웃음
“프리 선언 후 루시퍼 췄다”…전현무, ‘브레인 아카데미’ 모차르트와 운명적 공감→스튜디오 웃음

이날 녹화장에는 프로그램 최초로 듣기평가 문제까지 등장하며 새로운 긴장감이 더해졌다. 출연진 모두 긴장된 표정으로 문제에 집중했고, 전현무는 갑작스레 자신감 가득한 목소리로 “우리 실력을 너무 무시했네”라며 분위기를 단숨에 바꿨다. 음악이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퀴즈에 나선 전현무의 도전과 유쾌한 리액션이 방송의 흐름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

 

한편 음악감독 김문정의 해박한 설명과 함께 모차르트의 일생, 그리고 음악인의 삶이 새롭게 조명될 ‘브레인 아카데미’ 6회는 7월 3일 밤 10시에 채널A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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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브레인아카데미#모차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