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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장애인 스포츠 사회공헌”…장애인배드민턴 리그 전국 확대→장기적 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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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장애인 스포츠 사회공헌”…장애인배드민턴 리그 전국 확대→장기적 가치 창출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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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이 후원하는 ‘2025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장애인배드민턴 리그전’이 7월 18일 충남 당진시에서 개막하며, 장애인 스포츠 사회공헌의 전국적 확장을 알렸다. 이번 리그전은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의 주최로 전국 시도협회 소속 단일팀이 모두 참가하는 전국 단위 리그로 전환됐다. 기존 단일 대회 방식을 넘어 전문 선수와 동호인이 함께하는 대회로 성장, 총 4개 지역에서 11월 말까지 4차전에 걸쳐 진행된다.

 

리그 성적은 협회별 누적 포인트로 산정돼 선수부 및 동호인부 상위 3개 팀에 트로피와 최대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더불어 단식 성적은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에도 반영된다. 개인 부문에서는 리그 최우수선수상, 우수지도자상 등 시상을 통해 전국 리그의 위상과 공정성을 제고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2015년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설립 이래, 10년간 장애인 스포츠와 고용 확대 등 사회적 약자의 자립기반 조성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장애인 스포츠 사회공헌
한국앤컴퍼니그룹 장애인 스포츠 사회공헌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이 전문적 스포츠 후원과 사회공헌 활동에 조명을 맞추며, 사회적 가치 추구의 본보기로 부상하고 있다. 향후에도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지향하며, 스포츠·고용 확대 등 다각적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장애인 배드민턴 리그의 성공적 안착이 동종 업계 및 타 산업군에도 파급 효과를 미칠지 주목된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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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장애인배드민턴#사회공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