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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노란빛에 서린 별의 세월”…25주년 성수 프로젝트→꿈결 같은 추억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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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노란빛에 서린 별의 세월”…25주년 성수 프로젝트→꿈결 같은 추억 예고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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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의 찬란함이 한순간에 퍼지며, 보아의 일러스트는 수많은 별과 하트, 그리고 따뜻한 시선으로 올려 본 25년의 시간을 담아냈다. 한여름의 햇살처럼 유쾌하게 번진 노란 조명은 오랜 시간 성장해온 보아의 서사와 맞닿았고, 팬들의 애정이 일렁이는 감동을 피부로 느끼게 한다. 긴 시간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보아는 “25년의 의미 있는 계절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직접 건네며 본격적인 25주년 초대장을 세상에 내밀었다.

 

특별한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 이번 25주년 이미지는 노란빛과 반짝임이 교차하는 배경 위에 팬들과의 유쾌한 추억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귀엽게 표현된 캐릭터의 눈에 수놓인 별, 손끝에 얹힌 하트는 그간 보아가 전해온 긍정적 에너지와 희망의 무드를 말없이 증명한다. 무엇보다 오랜 시간 함께 해온 팬들을 위해 SM엔터테인먼트 사옥 일대를 비롯한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가 특별한 분위기로 꾸며져, 새로운 교감의 장을 예고했다.

“25번의 계절을 별로 수놓다”…보아, 노란 빛 사이로→기념의 순간 예고 / 가수 보아 인스타그램
“25번의 계절을 별로 수놓다”…보아, 노란 빛 사이로→기념의 순간 예고 / 가수 보아 인스타그램

공개된 보아의 메시지에 따르면 "올해는 BoA의 데뷔 2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이를 기념해 SM엔터테인먼트 사옥 일대가 따뜻한 노란빛으로 물들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과 함께 축하의 마음을 나누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준비한 자리이니, 직접 방문하셔서 BoA에게 축하 메시지도 전해주세요. 25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기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리며, BoA의 25주년을 함께 축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진심 어린 초대가 더해지며 색다른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이번 기념 프로젝트가 펼쳐질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일대는 여름의 열기와 축복이 동시에 깃들 예정이다. 노란 조명으로 물들 공간은 한 아티스트의 도약과 팬들의 열정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팬들은 “이 자리에 꼭 가보고 싶다”, “25주년 너무 감격스럽다”, “보아의 시간과 우리의 추억이 함께 빛난다” 등의 진심 어린 반응을 전해오고 있다.

 

보아가 건네는 이번 초대장은 지나온 모든 계절을 꿰뚫은 별빛과 노란 온기를 팬들과 다시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성수동의 밝은 노란 조명 속에서, 보아와 팬들이 쌓을 새로운 추억이 올 8월 소중한 시간으로 남을 예정이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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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25주년#성수동언더스탠드에비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