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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오, 우주 슈퍼스타 꿈꾸다”…제로베이스원 ‘혜리스클럽’서 순수 에너지→컴백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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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오, 우주 슈퍼스타 꿈꾸다”…제로베이스원 ‘혜리스클럽’서 순수 에너지→컴백 궁금증 증폭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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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오는 밝게 문을 연 ‘혜리스클럽’에서 유독 반짝이는 에너지로 스튜디오를 물들였다. 혜리와의 익살스러운 대화를 거쳐 팬들의 실제 질문에 정성스럽게 답하는 모습은 단단한 공감대를 만들어냈다. 예능의 문법에 충실하되 진심이 묻어나는 그의 태도는, 그동안 무대에서 쌓아온 이미지에 인간적인 면모를 더했다.

 

그 과정에서 장하오는 “두리안 러버”라는 별명에 얽힌 에피소드와 남다른 언어 습득 팁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본인이 받은 두리안 향수에 얽힌 유쾌한 후일담은 현장에 잔잔한 웃음을 안겼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열린 태도 역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팬들의 호기심을 아우르는 친근한 소통이 돋보인 순간이었다.

“우주 슈퍼스타 향한 자신감”…제로베이스원 장하오, ‘혤스클럽’서 예능 감각→컴백 기대감 / 혤스클럽
“우주 슈퍼스타 향한 자신감”…제로베이스원 장하오, ‘혤스클럽’서 예능 감각→컴백 기대감 / 혤스클럽

무르익은 대화는 자연스럽게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첫 정규 앨범 ‘네버 세이 네버’ 이야기로 이어졌다. 장하오는 직접 타이틀곡 ‘아이코닉’에 대해 설명하며 “우주 슈퍼스타가 될 자신감, 거침없는 에너지”를 강조했다. 환상과 도전이 교차하는 앨범의 세계관을 힘 있는 목소리로 전한 순간, 다가올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졌다.

 

특별했던 방송은 팬덤 제로즈와의 결속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줬다. 현실의 한계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강조한 장하오의 진심은, ‘불가능은 없다’는 앨범의 메시지와 깊이 연결됐다. 유쾌함과 따뜻함, 그리고 또렷한 신념이 교차한 시간은 예능 장르와 아이돌 서사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허물었다.

 

장하오가 직접 소개한 제로베이스원의 신곡 ‘아이코닉’과 함께 진솔한 소통으로 만든 ‘혜리스클럽’ 에피소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9월 1일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 발매에 맞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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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오#제로베이스원#혜리스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