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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빌보드 반전 드라마”…채영 솔로 데뷔→글로벌 퀸 이뤄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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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빌보드 반전 드라마”…채영 솔로 데뷔→글로벌 퀸 이뤄낼까

박진우 기자
입력

싱그러운 웃음과 뜨거운 무대가 교차하는 순간, 트와이스는 또 한 번 세상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멤버 채영의 첫 솔로 행보에 이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의 굳건한 존재감을 증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 데뷔 10년, 여전히 새로운 기록과 설레는 서사가 트와이스의 이름을 다시 한 번 환하게 빛나게 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19일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두 곡을 동시 진입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네 주 연속 순위 역주행을 이루며 스스로의 역사를 새로 쓴 결과로, ‘스트래티지’가 62위, 그리고 정연, 지효, 채영이 호흡을 맞춘 유닛곡 ‘테이크다운’이 60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각인시키며 팬들에게 깊은 환희와 감동을 안겼다.

트와이스 빌보드 반전 드라마…채영 솔로 데뷔→글로벌 퀸 이뤄낼까
트와이스 빌보드 반전 드라마…채영 솔로 데뷔→글로벌 퀸 이뤄낼까

더불어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의 발매는 물론, 월드투어와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 무대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며 트와이스 특유의 생명력은 쉼 없이 확장되고 있다. 일본 정규 6집 ‘에너미’ 수록곡 ‘라이크 원’의 선공개 역시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번 곡은 지효의 진심 가득한 가사와 일본 밴드 원 오크 록의 섬세한 작곡이 어우러져, 한층 더 깊어진 음악적 색깔을 전했다.

 

무엇보다 그룹 내 네 번째 솔로로 채영이 낙점됐다. 채영은 오는 9월 12일 오후 1시, 첫 솔로 정규 1집 ‘릴 판타지 볼륨1’을 열고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데뷔 10주년을 넘어서도 식지 않는 열정, 그리고 글로벌 K팝 신에서 더욱 단단해진 트와이스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트와이스의 새로운 기록과 채영의 솔로 데뷔는 K팝 팬뿐 아니라 전세계 음악 팬들에게 또 다른 설렘을 예고한다. 한편 트와이스는 각종 월드투어와 앨범 발매를 이어가며 매번 새로운 감동을 선보이고 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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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채영#핫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