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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폭발적 미소”…TIMA서 여름 쾌감 선사→미주 투어 기대감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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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폭발적 미소”…TIMA서 여름 쾌감 선사→미주 투어 기대감 급상승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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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미소와 당찬 무대를 동시에 품고 무대 위에 오른 스테이씨는 아시아 투어에서 축적된 자신감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뜨겁게 달궜다. 서머 퀸의 상징이 된 ‘Bubble’과 ‘Poppy’로 밝은 인사를 건네며 무대를 시작한 스테이씨는, 생생한 현장 밴드 사운드 아래 더욱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완성도 높은 무대 매너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번 ‘2025 TMElive International Music Awards’ 무대에서는 중국어 인사와 섬세한 팬 교감으로 글로벌 팬심을 한층 가까이 이끌어냈다. 곡마다 달라지는 무드와 입체적 연출이 빛난 ‘색안경(STEREOTYPE)’에서는 돌출 무대 활용이 극적인 인상을 더했고, 팬들에게 직접 다가간 ‘Teddy Bear’ 무대에서는 중국어 가사가 엿보인 따스한 소통이 펼쳐졌다. 단순히 히트곡 나열을 넘어 새로운 해석과 무드 변주, 치밀한 편집이 어우러진 풍성한 스테이지가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무대 위 성장 실감”…스테이씨, ‘TIMA’서 폭발한 글로벌 서머 퀸 매력→미주 투어 기대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무대 위 성장 실감”…스테이씨, ‘TIMA’서 폭발한 글로벌 서머 퀸 매력→미주 투어 기대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ASAP’ 무대에서는 관객 모두가 하나가 된 듯 거대한 떼창이 장엄하게 이어졌고, 신곡 ‘I WANT IT’에서는 넘쳐나는 여름의 청량함과 자유가 무대를 압도했다. 무대를 여유롭게 아우르는 프리토크에서 스테이씨는 팬들과 적극적으로 교감했고, 각 곡 사이사이에 펼쳐진 건강한 에너지와 자신감은 글로벌 서머 퀸다운 아우라로 빛났다.  

 

스테이씨는 이번 TIMA 무대에서 확인한 성장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올 10월 시애틀을 시작으로 이어질 미주 투어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아시아 투어에서 다져진 노련함과 페스티벌 감각을 무기 삼아, 퍼포먼스와 팬 교감, 음악적 완성도를 모두 갖춘 스테이씨의 미주 투어가 어떤 새로운 여름의 챕터를 펼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5 TMElive International Music Awards에서 폭발적인 여름을 선사한 스테이씨는 앞으로 펼쳐질 미주 투어에서도 한층 성장한 서머 퀸의 매력을 예고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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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tima#미주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