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3년 만의 완전체 귀환”…신곡과 월드투어 동시 예고→전 세계 기대감 고조

특유의 강렬함과 존재감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블랙핑크가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완전체로 돌아온다. 지난 2022년 ‘BORN PINK’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 소식에 팬들의 설렘은 최고조로 달아올랐다. 각자의 이름으로 빛났던 시간이 또 다시 네 명의 목소리로 모여 새로운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팬들의 애타는 기다림을 채워줄 이번 컴백은 더욱 특별하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BORN PINK’ 활동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오직 그룹 활동 계약만을 이어갔고, 로제를 제외한 멤버들은 각각 1인 소속사에서 개인 활동을 펼치며 자신만의 길을 걸었다. 이러한 시간이 쌓여 마침내 네 사람 모두 다시 같은 무대에 선다는 소식에 국내외 팬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추후 공식 프로모션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는 말을 남기며 기대감을 높였다. 블랙핑크는 지난해에는 각자 소속사 이적 후 처음으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핑크카펫 행사에 완전체로 함께 참석하며 변함없는 우애와 팬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7월 5일과 6일 세 번째 월드 투어 ‘DEADLINE’의 고양 공연으로 국내 팬과 재회하며, 이후 이어질 글로벌 투어 무대를 통해 다시 한 번 월드스타로서의 위엄을 증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