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페어링 지민♥제연, 현커 향한 설렘”…데이트 목격담→럽스타그램 퍼진 속사정→궁금증 급증

설렘으로 물든 ‘하트페어링’의 마지막 여운이 지민과 제연의 새로운 시작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사랑을 품은 이들의 데이트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잇따라 퍼지며, 프로그램을 넘어선 현실 커플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하트페어링’에서 지민과 제연은 마지막에 서로를 향한 선택을 주저하지 않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손끝에서 묻어나는 서로의 온기처럼, 두 사람은 방송 이후 실제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고, 이를 목격했다는 네티즌의 생생한 증언이 공유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 목격자는 지민이 제연의 가방을 들어주는 다정한 모습을 전하며, 현장에서 터져 나왔던 웃음 소리와 어우러진 두 사람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했다.  

더불어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에서도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영상을 게재하는 등 숨길 수 없는 묘한 교감으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특히 제연이 현재 팔로우하고 있는 계정이 지민뿐이라는 사실까지 밝혀지며, 팬들은 현실 커플 가능성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종영의 아쉬움이 짙게 묻어난 두 사람의 소감 역시 화제를 모았다. 안지민은 함께해준 동료들과 제작진, 그리고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 제연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남기며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제연 역시 ‘하트페어링’이 선사한 특별한 겨울의 기억을 아름다운 언어로 표현하며, 지민을 비롯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깊은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따듯한 겨울의 한 조각을 간직하고 싶다는 바람에서 진심이 전해졌다.  

안지민은 1992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삼성전자 전략기획팀에서 재직 중이다. 이제연은 1995년생으로 연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로스쿨을 거쳐 변호사로 활약 중이다.  

‘하트페어링’은 결혼을 향한 현실적 고민부터 풋풋한 낭만까지 다양한 청춘의 감정을 집약해 그려낸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티빙,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웨이브 등 다양한 OTT 플랫폼에서 시청 가능해 팬들의 발길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