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술성장기업부 신규 진입”…링크솔루션, 3D프린팅 시장 신호탄→성장 자본 유입 본격화
6월의 새로운 청명한 바람 속에서 3D프린팅을 내세운 기술 성장의 노래가 시작됐다. 한국거래소는 2025년 6월 5일, 링크솔루션(474650)이 코스닥 시장 기술성장기업부에 신규 상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국내 3D프린터 산업의 경쟁 구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링크솔루션은 오는 2025년 6월 10일, 보통주 5,579,032주를 상장하며 코스닥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자본금 557,903,200원을 바탕으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부림로에 본사를 둔 이 기업은 3D 프린터 및 3D프린팅 서비스를 핵심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상장주관사로는 신영증권이 이름을 올렸고, 100원의 액면가와 12월 결산, 국민은행을 명의개서대행기관으로 두며 체계적인 상장 구조를 완성했다.
![[공시속보] 링크솔루션, 코스닥 신규상장→기술성장기업부 입성](https://cdn.presscon.ai/prod/129/images/resize/800/20250605/1749108290275_826208492.webp)
주요 주주는 최근식 대표이사 외 2인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이 각각 25.28%와 27.40%의 의미 있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배당기산일은 2025년 1월 1일로 설정돼, 향후 투자자에 대한 분명한 이익 분배의 신호도 남겼다. 회사의 투자설명서는 상장공시시스템(KIND) IPO 코너에서 공개된 바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상장 승인일은 2025년 6월 5일. 투자자들은 신용의 구조 위에서, 기술 혁신 기업이 상장으로 부르는 울림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됐다. 주거래은행 역시 중소기업은행 반월성곡지점으로 공시돼, 기술 성장의 지역적 파급력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상장은 링크솔루션뿐만 아니라 국내 3D프린팅 산업 전반에 상쾌한 자극을 주고 있다. 산업계에서는 본격적인 코스닥 진출을 통해 기술력 확장과 신규 자본 유입의 길이 넓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시에 경기도 안양을 비롯한 지역 기술 생태계에도 젊은 에너지가 번져갈 것이란 기대감이 서린다.
시장 참가자들에게는 변화의 흐름을 실감할 만한 순간이 다가온다. 새로운 시장 진입이 예고하는 흐름처럼, 투자 환경은 더욱 역동적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생활과 기술이 맞닿는 자리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이들의 주목이 한층 높아질 때, 다시, 또 한 번 성장의 시간이 펼쳐질 것이다.
다가오는 한 주, 상장 이후의 주가 흐름과 3D프린팅 산업 내 파급 효과, 그리고 추가 기술주 상장 소식이 경제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