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김지원, 팬덤명 ‘원데이’ 선언”…진심 담은 동행→새 드라마로 설렘 증폭
엔터

“김지원, 팬덤명 ‘원데이’ 선언”…진심 담은 동행→새 드라마로 설렘 증폭

한유빈 기자
입력

포근한 미소에 담긴 약속처럼 김지원이 새롭게 공개한 공식 팬덤명 ‘원데이(WONEDAY)’가 특별한 울림을 전했다.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홍해인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적셨던 김지원은, 긴 시간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오직 하나뿐인 하루 같은 애틋함을 팬덤명에 담아 진심을 건넸다.

 

김지원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최근 SNS를 통해 공식 팬덤명 ‘원데이’를 발표하며 그 의미를 오는 날, 미래에도 이어질 소중한 인연으로 정의했다. ‘김지원의 Won’과 ‘One Day(어느 날)’의 결합이라는 설명과 함께 앞으로의 시간 또한 팬과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드러내 팬심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팬카페명 역시 동일하게 결정돼,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지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지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지원의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방송 초반부터 놀라운 시청률 상승을 이끌며 tvN 토일드라마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두 회 만에 기존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4회에서 13%의 시청률을 돌파해 역대급 행진을 벌였다. 이 드라마는 tvN 주요 타깃인 젊은 시청자층에서 1위를 수성해 화제성을 입증했고, 최종화는 639만9천 명의 시청자가 몰리며 2020년대 전 채널 시청자수 1위라는 진기록까지 세웠다.

 

국내를 넘어, 김지원은 지난해 서울과 도쿄, 오사카, 마카오, 방콕, 타이베이, 마닐라, 자카르타를 잇는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팬미팅 투어가 끝난 뒤에도 아시아 각지에서 불어온 응원 열기는 식지 않았다. 팬들은 ‘원데이’라는 이름 아래 더욱 가까워진 김지원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겼다.

 

차기작을 향한 기대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김지원은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의학 드라마에 새롭게 도전할지 관심이 뜨겁다.  

 

‘눈물의 여왕’으로 시청자와 공감, 팬미팅 투어로 세계 각국의 팬과 추억을 쌓은 김지원과 팬덤 ‘원데이’의 다음 이야기에 이목이 쏠린다.

한유빈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김지원#눈물의여왕#원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