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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 샤넬 품은 서울의 새벽”…고요한 여름→우아함 각인→변화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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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 샤넬 품은 서울의 새벽”…고요한 여름→우아함 각인→변화 궁금증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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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부드럽게 깔린 한여름 아침, 배우 현우는 서울 한복판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더 헤리티지’에서 고요하게 빛났다. 빛나는 화이트 트위드 셔츠와 절제된 블랙 팬츠, 그리고 미니멀한 샤넬 미니백을 덧입은 현우의 모습은 도시의 세련됨과 여름의 맑음이 교차하는 풍경처럼 서정적이었다. 조심스럽게 번진 단단한 자신감과 은은한 설렘이 그의 눈빛에 담겼고, 큰 샤넬 로고가 배경을 장식하며 고전과 현대가 교차하는 공간의 분위기를 한층 또렷하게 부각했다.

 

현우는 직접 서울의 중심에서 전통, 예술, 럭셔리의 결을 아우르는 ‘더 헤리티지’의 숨결을 소개하며 특별한 감상을 전했다. 새 단장을 거친 신세계 ‘더 헤리티지’는 바로크 양식의 예스러운 천장을 품은 4층 뮤지엄, 무료 전시와 작가 워크숍, 전통 디저트와 한국 차를 즐길 수 있는 5층의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 살롱, 그리고 샤넬의 창의적인 아름다움을 한데 담은 부티크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매장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각기 다른 시간의 결을 현대적으로 아우른다. 현우는 이곳에서 예술적 울림과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의 만남, 그리고 특별한 하루가 펼쳐질 것을 예고하듯 진심 어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서울의 아름다움에 초대합니다”…현우, 고요한 여름→샤넬의 우아함 / 배우 현우 인스타그램
“서울의 아름다움에 초대합니다”…현우, 고요한 여름→샤넬의 우아함 / 배우 현우 인스타그램

팬들은 사진을 통해 전해진 현우의 우아함과 ‘더 헤리티지’의 여운에 연이은 호평을 쏟아냈다. 차분하면서도 기품 있는 스타일, 그리고 공간의 품격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그의 태도가 “도회적이면서도 여유롭다”, “전통과 현대의 미를 제대로 보여준다”는 반응으로 이어졌다. 무엇보다 익숙한 활력에 깊어진 감성과 성숙한 분위기를 더한 현우의 변화가 시선을 끌었다.

 

도시의 시간과 예술, 히스토리가 겹겹이 쌓여있는 더 헤리티지에서 마주한 현우의 모습은 기존의 밝은 이미지에서 한층 짙어진 감성과 우아함으로 새로운 섬광을 남겼다. 성숙해진 여름날, 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에 스며든 전통과 현대, 예술의 매력을 나누며, 더 깊어진 감정과 세련된 매력으로 또 다른 도약을 예감하게 했다.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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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샤넬#더헤리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