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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의 현관은 체육관이었다”…전지적참견시점, 집안 비밀→시청자 궁금증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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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의 현관은 체육관이었다”…전지적참견시점, 집안 비밀→시청자 궁금증 폭발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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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살이 퍼지는 집안, 박주현은 현관을 지나며 숨겨진 또 다른 모습을 꺼내 보였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밝힌 날 것 그대로의 현관은 복싱 글러브, 폼롤러, 공기압 마사지기 등 각양각색 스포츠용품이 자리해 마치 작은 체육관을 연상케 했다. 첫 출연임에도 낯선 카메라 앞에서 꾸밈없이 털털한 박주현의 모습은 시청자에게 기분 좋은 이질감을 선사했다.

 

익숙한 배우의 얼굴이 아니라, 반려견 복떵이와 잠옷 차림으로 산책길에 나선 한 사람의 일상이 화면에 포착됐다. 새벽 공기를 가르는 가벼운 발걸음, “3km만 뛰는 게 루틴”이라는 당당한 고백은 참견인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건강미와 진솔함 모두를 드러냈다. 흘러내리는 땀을 뒤로한 채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 헬스장에서 러닝머신 위에 오른 박주현은 끊임없는 움직임으로 아침 시간을 채워갔다.

“아낌없이 드러낸 털털 매력”…박주현, ‘전지적 참견 시점’서 반전 일상→시청자 눈길
“아낌없이 드러낸 털털 매력”…박주현, ‘전지적 참견 시점’서 반전 일상→시청자 눈길

그의 하루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운동의 열기가 채 식기 전, 커뮤니티 센터의 사우나로 자리를 옮겨 온전히 자신만의 회복 시간을 갖는 모습이 이어졌다. 편안한 자세와 자연스러운 대화, 그리고 때때로 비치는 소탈함은 카메라 너머의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친근함으로 다가왔다. 박주현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아 온 이유는 단순히 연기력이 아닌, 자유롭고 생동감 넘치는 일상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났다.

 

특히 평소 활동성과 정돈된 배우 이미지를 보여온 박주현의 반전 매력은 큰 임팩트로 남았다. 집안 곳곳을 채운 스포츠 아이템과 복닥거리는 집기들은 그가 가진 에너지의 원천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동안 감춰진 자연스러운 일상의 단면 하나하나가 방송 내내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참견인들 또한 예상치 못한 박주현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며 놀라움과 응원을 전했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쌓아온 박주현은 이번 방송을 통해 그 너머 일상 속 건강한 빛과 털털함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전지적 참견 시점’ 356회는 박주현만의 생생한 에너지가 어디에서부터 비롯된 것인지, 시청자 스스로 발견하게 하는 순간들로 이어질 예정이다.

 

개성 넘치는 박주현의 일상은 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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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전지적참견시점#반전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