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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연, 도심 햇살 아래 가득한 설렘”…팬과 첫 만남→진심 전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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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연, 도심 햇살 아래 가득한 설렘”…팬과 첫 만남→진심 전한 순간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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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도심 햇살 아래 모델 배지연이 평범한 오후를 누비며 소중한 하루의 감정을 가만히 쌓아 올렸다. 무심히 흐르는 거리 풍경 위에 자연스럽게 물든 배지연의 모습은, 마치 한 폭의 봄빛 수채화처럼 보는 이의 마음을 서서히 비춘다. 팬들과의 첫 만남이라는 특별함이 설렘과 떨림으로 번져가는 얼굴에 그대로 담겼고, 차분한 눈동자에는 새로운 변화에 대한 희망이 고요히 그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배지연은 내추럴한 웨이브 머리, 깨끗한 화이트 셔츠와 데님 팬츠 조합으로 청량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데일리 무드로 선택한 진주빛 스트랩 샌들과 넉넉한 브라운 토트백, 손에 쥔 스마트폰까지 이어진 스타일은 도심의 활기와 여유를 고스란히 담았다. 카페 앞 벤치에 앉아 있는 순간, 햇살 아래 반짝이는 피부와 선명한 눈빛이 봄날 속 존재감을 남겼다. 스쳐 가는 오토바이와 이질감 없는 지나가는 이들이 어우러지며, 도시 한복판 일상의 풍경이 특별함으로 승화됐다.

“행복했습니다”…배지연, 도심 햇살 아래→설렘 가득 순간 / 솔로지옥4 출연자 모델 배지연 인스타그램
“행복했습니다”…배지연, 도심 햇살 아래→설렘 가득 순간 / 솔로지옥4 출연자 모델 배지연 인스타그램

배지연은 팬들과의 첫 만남을 “행복했다”며 떨리는 소회를 전했다. “어제 처음으로 출연한 무신사 라이브 팬분들과 만나는 첫 자리라 너무 행복했습니다 넘 떨렸는데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라며, 온기 어린 감정을 가식 없이 내보였다. 이어 직접 애정을 표한 사르투 백을 비롯해, 노브 호보 나일론백 등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들을 솔직하게 소개했다. 팬들에게 “단 일주일간 최대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는 안내와 함께, “라이브 단독 선공개였던 요즘 저의 찐 데일리템, 전제품 모두 할인한다고 해요 달려가세요”라며 응원을 독려하기도 했다.

 

사진 공개 이후 댓글에는 “봄날의 햇살처럼 밝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모습이 멋지다”, “첫 라이브라니 응원합니다” 등 다정한 목소리가 가득했다. 팬들은 배지연의 일상이 어느 한순간 특별하게 느껴지도록 솔직함과 따뜻함에 공감하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다양한 방송과 행사 출연으로 대중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선 배지연은, 무신사 라이브를 통한 소통과 새로운 도전을 발판 삼아 자신만의 색깔을 견고히 쌓아가고 있다.

 

배지연의 이번 무신사 라이브 데뷔와 데일리 아이템 소개는 진솔한 행보의 연장선이자 팬들과의 의미 있는 첫걸음이었다. 팬들은 물론, 방송가와 패션계도 그의 행보에 따뜻한 시선을 유지하고 있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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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연#무신사라이브#솔로지옥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