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명 배드민턴 윙크”…사랑의콜센타 여름 체육대회 승부→트롯맨 진검승부 긴장감
환한 웃음과 날카로운 윙크 사이에 여름밤의 묵직한 승부욕이 깃들었다. 최재명의 예기치 못한 반전 실력이 체육대회 현장을 들썩이게 했고, 손빈아와 남궁진이 선보인 치열한 맞대결은 페어플레이의 진정한 묵직함을 시청자에게 전했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트롯맨들이 무대를 벗어나 선보인 또 다른 본능이 화사한 함성과 함께 여운을 남겼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여름 특집 체육대회에서는 트롯맨 14인이 모여 색다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배드민턴과 씨름, 풍선 터트리기 등 다채로운 종목에서 번뜩이는 순발력과 예측할 수 없는 에너지로 새로운 매력을 완성했다. 최재명은 배드민턴 경기에서 빠른 스매시와 여유로운 윙크로, ‘트롯계의 이용대’라는 찬사를 받으며 현장을 압도했다. 경기 중 터져 나오는 윙크 세리머니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흔들었고, 출연진 모두의 박수가 이어졌다.

씨름 대결에서는 손빈아와 남궁진이 샅바를 쥔 채 뜨거운 자존심을 걸고 맞붙었다. 승점 3점이 걸린 얽힌 승부에 두 사람 모두 진지한 눈빛을 드러냈고, 출연진들은 환호와 응원을 멈추지 않았다. 치열하게 이어진 순간마다 긴장 속 감탄이 오갔고, 무대를 땀으로 물들이는 트롯맨들의 진정성이 깊은 울림을 남겼다.
특히 춘길은 ‘허벅지 씨름’의 강자다운 면모를 이번 체육대회에서 또 한 번 각인시켰다. 풍선 터트리기 코너에서는 엉덩이 힘만으로 연달아 풍선을 터트리며 색다른 유쾌함을 선사했다. MC 붐 역시 “불꽃 축제인 줄 알았다”고 놀라움을 전했고, 경쟁과 웃음이 공존하는 분위기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프로그램은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한 사연 접수로 시청자와의 거리를 좁혔다. 사연이 나눠질 때마다 트롯맨들의 진솔하고 유쾌한 한마디가 화면을 가득 채웠고, 각 경기마다 뿜어낸 에너지와 진정성은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사로잡았다. 무대 위와 다른, 평소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쏟아내며 한계 없는 활력으로 여름밤의 추억을 쌓아갔다.
팬들과의 소통, 그리고 열정 가득한 승부욕으로 뒤덮였던 희로애락의 현장. 트롯맨 14명의 반전 체육 본능은 오늘 밤 10시에 방송되는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여름 특집에서 또 한 번 시청자의 내면에 특별한 울림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