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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대본 속에 물든 눈빛”…낭육권 전쟁 인증샷→초가을 변화 예고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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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잔디밭, 부드러운 바람과 함께 김슬기는 새로운 시작을 예감했다. 배우 김슬기가 촉촉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대본을 들어 올린 순간, 라벤더빛 니트 카디건과 자연광은 단아하면서 청초한 매력을 가득 채웠다. 대본 표지 위 ‘낭육권 전쟁’이라는 낯선 글귀가 눈길을 끌며, 어깨에 얹힌 친구의 장난기 어린 손길은 그녀만의 유쾌함과 여유로움을 덧입혔다.
김슬기의 미소 어린 눈매와 대본에 가려진 얼굴, 풋풋한 차림새는 새로운 작품에 대한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담아냈다. 특별한 메시지 없이 사진만으로 전해온 조용한 사인은 다가오는 연기 변신과 색다른 시작을 기대케 했다. 보다 차분해진 스타일과 자연스러운 분위기는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줬던 김슬기의 결을 부드럽게 확장했다.

동료와 팬들은 기다림과 응원의 목소리를 아낌없이 보탰다. “또다시 명연기 기대한다”, “김슬기라서 더 설렌다”며 꾸준히 팬심을 드러냈고, 대본 인증만으로도 ‘낭육권 전쟁’ 속 캐릭터에 어떤 생명력을 불어넣을지 궁금증이 커졌다. 초가을의 잔잔함과 설렘이 교차하는 순간, 김슬기가 선사할 작은 변화의 파장이 한 장의 사진에 고스란히 담겼다.
한편, 김슬기가 새롭게 도전하는 작품 ‘낭육권 전쟁’은 공식 촬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신호와 함께, 다가올 방송을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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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낭육권전쟁#대본인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