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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카라라, 술자리 사진 파문 속 결백 호소”…주학년 논란 진실 향한 긴장감→도쿄 현장 소용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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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카라라, 술자리 사진 파문 속 결백 호소”…주학년 논란 진실 향한 긴장감→도쿄 현장 소용돌이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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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카라라가 도쿄의 한밤 술자리에서 불거진 성매매 의혹에 자신의 진심을 담아 결백을 호소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타고 번진 한 장의 사진은 순식간에 폭풍을 불러왔고, 주학년과 함께한 모습이 파장을 키웠다. 사진에 얽힌 사연과 각자의 입장 표명, 그리고 이로 인한 진실 공방은 엔터테인먼트계에 새로운 긴장감을 드리웠다.

 

아스카 카라라는 트위터를 통해 단호한 어조로 “단 한 번도 개인적인 자리에서 금전을 받고 성관계를 한 적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확산되는 루머의 진원지에 경계심을 드러냈다. 특히 “사진을 찍은 제3의 여성이 현장에 있었고, 정보를 넘긴 것으로 보인다”며, 자신을 둘러싼 오해가 억측에서 비롯된 사실임을 알렸다. 그녀는 주간문춘이 아직 해당 사안을 보도하지 않았음을 언급하며, 사실 확인 없는 소문에 신중한 대응을 호소했다.

아스카 카라라의 글 / 엑스(구 트위터)
아스카 카라라의 글 / 엑스(구 트위터)

주학년 역시 소속사와 함께 “불법 행위에 연루된 적 없다”는 공식 의사를 밝히며, 이번 논란으로 인해 THE BOYZ를 자진 탈퇴했다. 소속사는 “불미스러운 루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전하며, 더 큰 논란 확산을 방지하려는 신중함을 보였다.

 

이번 사건은 우연이 촉발한 사진 한 장에서 시작돼, 진실을 둘러싼 크고 작은 목소리로 확장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이 '성매매 알선'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까지 알려지지만, 실제 수사 착수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모든 당사자가 명확하게 의혹을 부인하는 상황에서, 주간문춘과 경찰의 공식 행보, 사진의 유출 과정을 둘러싼 진상 규명이 다음 국면의 열쇠로 지목된다.

 

연예계를 강타한 이번 파문은 단순한 사적 논란이 아니라, 한 개인의 명예와 경계심 없는 루머 확산의 위험성까지 환기시킨다. 사회적 소용돌이 안에서 사실과 허위가 뒤섞이는 과정은, 오해와 추측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결국 남겨진 것은 모두를 긴장시키는 진실의 한 조각. 앞으로 어떤 팩트가 드러날지, 진실 공방의 귀추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주간문춘의 공식 보도와 경찰 수사 결과, 그리고 제3의 인물 존재 여부에 따라 사태의 중심축이 달라질 전망이다. 아스카 카라라와 주학년 모두 억울함을 토로한 가운데, 이번 사건의 여진은 엔터테인먼트계와 팬들의 마음을 여전히 휘감고 있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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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카라라#주학년#theboy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