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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스카프 고백”…‘파워’ 시절 숨은 사연→솔직 매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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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스카프 고백”…‘파워’ 시절 숨은 사연→솔직 매력 폭발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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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지드래곤이 한 번 더 분위기를 뒤흔들었다. 탁월한 감각의 상징이자 이목을 집중시켰던 스카프 패션 뒤에 담긴 이야기가 그의 입을 통해서 비로소 밝혀졌다.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공개된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쿨하지만 솔직한 어조로 특별한 추억을 꺼냈다.

 

지드래곤은 굿즈로 내놓은 스카프 로고에 담긴 인상에 대해 “별로다. 제가 거짓말을 잘 못한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이내 “'파워' 활동 때 제 모습 같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당시에 스카프를 사용한 진짜 이유가 “살을 좀 가리려고 스카프를 했다”는 솔직한 고백이었다고 덧붙였다. 요즘은 다소 과감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변신했다는 자신만의 변화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집대성'
유튜브 채널 '집대성'

지드래곤은 독보적인 스타일리스트로서, 11년 5개월 만에 선보인 솔로 3집 ‘파워’ 무대에서 스카프 패션으로 패션계와 팬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무심한 듯 담담하게, 하지만 그 이면에 숨은 진심과 위트가 담긴 지드래곤의 설명은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지드래곤의 진솔한 이야기는 유튜브 채널 ‘집대성’을 통해 영상으로 공개됐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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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집대성#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