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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열정 한가운데 선 미소”…한식에 빠진 진심→현장 공감 쏟아졌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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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붉은 조명 아래 자연스럽게 빛나는 류수영의 미소는 평소 작품 속 모습과는 또 다른, 깊은 애정과 진심을 담아내기에 충분했다. 단정한 블랙 셔츠와 팬츠, 깔끔한 흰 운동화로 완성한 스타일링은 소탈하면서도 자신감이 묻어났다. 조용한 오후의 정적 위로 얹힌 한식에 대한 열정과 곳곳에 감도는 설렘이 공간을 가득 채웠다.
류수영은 K-Food Studio 행사 부스에서 벽에 기댄 채 두 팔로 무릎을 감싸 안은 편안한 포즈로 진솔한 감정을 드러냈다. LED 전광판부터 붉은색 전시 부스까지, 세련된 공간미가 어우러지며 배우의 새로운 매력과 함께 문화 행사장의 특별한 현장감을 더욱 느끼게 했다.

류수영은 SNS를 통해 “expo 기대보다 정말 많은 관심과 인원, 한식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던 귀중한 자리”였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번 현장에서는 배우 본연의 모습에 한식을 향한 꾸준한 애정, 그리고 소탈하고 진중한 태도가 오롯이 묻어났다. 대중과 직접 호흡하며 한식 문화의 가치를 나눈 이번 활동은, 그가 예능이나 드라마를 넘어 ‘한식 문화 전도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팬들 역시 “직접 소통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한식에 대한 꾸준한 사랑이 느껴진다” 등류수영의 진정성과 여유 넘치는 현장 소통에 큰 공감을 표시했다. 이전 작품 활동과 달리 한식을 통한 문화 교류와 진심 어린 소통에 집중하고 있는 류수영의 모습은, 배우로서만이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전해지는 새로운 매력을 오롯이 드러냈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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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한식#k-food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