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10주년 우주 쇼크”…‘10VE UNIVERSE’ 전석 매진→스페셜 앨범 기대감 증폭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 진한 기대가 번졌다. 트와이스가 펼치는 데뷔 10주년 팬미팅 ‘10VE UNIVERSE’는 팬클럽 원스의 치열한 예매 전쟁 끝에 전석 매진을 이뤄내며, 변함없는 글로벌 팬덤을 실감케 했다. 아홉 멤버의 이름이 팬미팅과 함께 다시 한 번 우주로 확장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팬미팅을 앞두고 공식 SNS를 통해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의 팬미팅 개인 포스터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각기 다른 매력이 빛나는 아홉 멤버는 우주 비행사로 변신하며, 독특한 콘셉트로 신선함과 호기심을 이끌었다. 포스터 한 장 한 장마다 멤버들의 개성이 살아나, 팬미팅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트와이스는 2015년 데뷔 이후 10년간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를 거듭해왔다.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에선 전 개최지를 360도 풀 개방 공연장으로 채우며 화려한 스케일을 자랑했고, 지난 8월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단독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섰다. 또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OST ‘TAKEDOWN (JEONGYEON, JIHYO, CHAEYOUNG)'와 미니 14집 ’Strategy’를 통해 빌보드 '핫 100’ 등 해외 각지 메인 차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열광케 했다.
팬미팅 ‘10VE UNIVERSE’는 오프라인 공연뿐 아니라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국내외 팬들이 트와이스 10년의 여정을 함께 호흡하게 됐다. 멤버들의 미공개 비주얼과 신선한 우주 콘셉트가 연이어 공개되자 글로벌 팬심은 팬미팅을 향해 한껏 달아올랐다.
10주년을 기념하는 트와이스의 대장정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오는 10월 10일 오후 1시, 또다시 새로움을 담은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이 전 세계에 공개된다. 트와이스는 10월 18일 ‘10VE UNIVERSE’ 팬미팅을 직접 진행하며, 특별한 앨범을 앞세워 10년의 이야기를 더욱 다채롭게 완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