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완전체 폭발”…뛰어, 월드투어 신기원→팬심 열기 한가운데
오랜 기다림을 딛고 블랙핑크가 다시 한 번 네 명의 색으로 화려하게 세상을 물들였다. 강렬한 에너지와 무한한 존재감이 교차하는 완전체 컴백은 큰 파도를 만들 듯 전 세계 음악 신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켰다. 블랙핑크 특유의 몽환적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아우라가 시청자와 리스너를 압도한 밤, 하드스타일 신곡 ‘뛰어’는 눈부신 퍼포먼스에 숨을 실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신곡 ‘뛰어(JUMP)’로 폭발적인 글로벌 반응을 얻고 있다. 기타 리프와 강렬한 비트 위에 네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이 어우러진 이 곡은, 발매 전 고양 콘서트에서 선공개된 바 있어 이미 국내외 케이팝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티저 영상은 공개 즉시 유튜브 트렌딩 1위를 석권했고, 이어 발표된 뮤직비디오는 데이브 마이어스의 연출 아래 현실과 판타지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신선한 영상미로 ‘팝 아이콘’ 블랙핑크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증폭시켰다.

멤버들은 웅장하고 유니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이번 신곡은 TEDDY와 24, 해외 초호화 작곡진이 힘을 합쳐 하드스타일이라는 새로운 장르 실험까지 성공적으로 시도했다. 음악적 스펙트럼의 확장은 물론, 영상과 무대 모두 블랙핑크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올려놓았다.
월드투어의 열기도 반응 못지않다. 블랙핑크는 최근 고양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뒤,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시카고, 뉴욕, 유럽의 파리와 런던, 아시아의 도쿄 등 16개 도시 31회에 걸친 글로벌 투어 일정을 소화하며 전 세계 팬들을 향해 뛰어오르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무대는 네 멤버의 스타성은 물론 그룹으로서의 합을 다시금 입증하며, 월드 클래스 걸그룹의 진가를 증명하는 순간이 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완전체로 돌아온 블랙핑크의 에너지와 시너지를 강렬하게 구현했다”고 밝혔다. 팬덤 역시 각종 SNS와 음악 플랫폼, 현지 공연장에서 고조된 환호로 어떤 그룹도 따라올 수 없는 변함없는 사랑을 보냈다. 음악 업계 관계자들은 블랙핑크의 이번 컴백이 글로벌 K팝 시장의 중심축을 다시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무한한 가능성과 거침없는 질주를 예고한 블랙핑크의 도약. 신곡 ‘뛰어’와 월드투어의 만남이 전 세계 무대 위에서 어떤 신화를 다시 쓰게 될지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