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현, 인코드 품에 안기다”…김재중 소속사와 운명적 만남→새로운 도약 예감
깊고 단단한 연기로 대중 곁에 머물러온 배우 강다현이 새 둥지를 찾아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는 김재중이 소속된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연 것이다. 따스한 눈빛과 성실함으로 업계의 신뢰를 쌓아온 그의 행보에선 다시 한 번 또 다른 변화의 기운이 감돌고 있다.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5일 강다현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최근 강다현은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산부인과 초음파사 박태림을 맡아 현실적인 감정과 섬세한 디테일을 담아내며 시청자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데뷔작 ‘병원선’에서부터 ‘금이야 옥이야’, ‘철인왕후’ 등 꾸준히 브라운관을 채웠고, 뮤지컬 ‘미남당’, ‘달가림’ 등 무대에서의 존재감도 선명했다. 지난해 1월 결혼 후에도 쉼 없는 열정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온 그의 저력은 어느새 새로운 도전 앞에 서 있다.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여러 개성과 매력을 지닌 강다현 배우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강다현이 좋은 작품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청자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김재중을 필두로 카라 니콜, 5세대 걸그룹 세이마이네임, 배우 김민재, 최유라, 정시현, 신수항, 송우주, 서은우, 오지율, 송지우, 진유찬 등 폭넓은 아티스트 라인업을 자랑하는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와의 합류는 강다현에게 든든한 날개가 될 전망이다. 개성 가득한 동료들과 한솥밥을 먹으며 다채로운 시너지를 보여줄 강다현의 미래 행보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