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PEER 데뷔 포토 강렬한 질주”…7인조, 첫 시선 속 떨림→‘SPEED ZONE’에 쏠린 기대

경쾌하게 스치는 트랙 위에서 USPEER 멤버들의 눈빛은 선명한 설렘과 긴장으로 빛났다. 스타트 라인을 마주한 일곱 명이 보여준 포즈와 표정에는 시작의 떨림과 뜨거운 각오가 뒤섞였고, 그 위로 얹어진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조화는 단숨에 새로운 그룹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USPEER는 젊음의 에너지와 팀워크로 K-POP 신에 깊은 울림을 전할 준비를 마쳤다.

WM엔터테인먼트가 약 10년 만에 야심차게 선보이는 7인조 걸그룹 USPEER가 첫 싱글 앨범 ‘SPEED ZONE’의 티저 포토를 통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Spot A : Track’ 버전 콘셉트 포토에서 일곱 멤버들은 육상 트랙을 배경 삼아 블록코어 룩으로 완성된 스타일링을 드러내며 스포티한 역동성과 세련된 감각을 동시에 표현했다. 각 멤버의 개성이 담긴 하이틴 무드의 헤어와 의상은 팀 전체의 조화 속에서도 각자의 색감을 뚜렷하게 그려냈다.

스타트 자세, 스트레칭 등 어딘가 투명한 긴장감마저 감도는 몸짓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긴박한 레이스의 순간을 떠올리게 했다. 단체 컷에서는 일곱 멤버가 만들어내는 케미스트리와 조화로운 아우라가 또렷이 펼쳐졌고, 개인 컷에서는 저마다의 개성과 자유로움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새로움에 대한 도전과 긍정의 에너지가 포토 전체를 관통하며, USPEER가 K-POP 시장에 던지는 메시지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USPEER라는 팀명엔 ‘US(우리)’와 ‘SPEER(질문하다, 묻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멤버들은 “우리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당찬 뜻을 밝혔다. 첫 앨범 ‘SPEED ZONE’을 통해 대중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선명하게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티징 콘텐츠 속 속도감과 강렬한 여운이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K-POP의 젊음, 에너지, 미래를 품은 7명의 소녀들은 이제 자신만의 질주를 준비한다. 각자 다른 색으로 조화를 완성한 USPEER는 단순한 신인을 넘어 새로운 바람과 변화를 예고하며, 첫 앨범 ‘SPEED ZONE’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들의 나아가는 걸음을 지켜볼 시선이 뜨거워지고 있으며, 6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USPEER의 첫 싱글 앨범 ‘SPEED ZONE’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