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회승, 붉은 셔츠 속 뮤지션의 열기”…FNC BAND KINGDOM→여름 무대 긴장과 설렘 순간

여름 공기가 복도 구석구석 스며드는 오후, 엔플라잉 유회승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유회승은 선명한 붉은 체크 셔츠를 걸친 채 카메라 앞에 섰고, 그의 곁에서는 공연을 앞둔 긴장과 설렘이 묵직하게 감돌았다. 무대 뒤 복도에서 담긴 일상의 한 순간에는 무대 위의 아드레날린과 평범한 일상이 교차하며, 그만의 담백한 감성이 오롯이 전해졌다.

이날 유회승의 스타일은 기존의 자유분방함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부드럽게 내려앉은 검은 머리, 정갈한 체크 셔츠, 하얀 이너 티셔츠와 소박한 소품까지, 여름 무대의 기대감이 착실히 스며들었다. 특유의 청량한 미소는 복도 위 공기를 따뜻하게 만들었고, 시선마다 팬들의 기대를 담아내기에 충분했다. backstage에서의 그 순간, 유회승이 품은 진지한 각오와 소년 같은 설렘이 인상 깊게 그려졌다.

유회승은 “2025 FNC BAND KINGDOM in JAPAN”이라는 한 줄의 메시지로 무대를 향한 의지를 전했다. 일본에서 다시 한 번 펼쳐질 FNC BAND KINGDOM을 앞두고, 팀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서 책임감과 기대감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팬들 역시 새 무대 소식에 반가움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무대에서 만날 날이 기다려진다”, “붉은 셔츠가 정말 잘 어울린다”는 응원 댓글이 이어지며 여름 공연을 향한 열기가 피어올랐다.

이번 공개된 backstage 컷을 통해 유회승은 자신만의 소박하지만 깊은 음악적 색채를 드러냈다. 내추럴한 매력 위로 덧입혀진 생기와 차분함, 그리고 공연을 향한 무게감이 어우러지며 일상과 음악이 맞닿는 순간이 남다른 울림을 남겼다.  

엔플라잉 유회승이 일본에서 펼칠 새로운 FNC BAND KINGDOM 무대는 다가오는 여름, 뮤지션과 팬 모두에게 잊지 못할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