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공감의 무대 위 폭발적 가창력”…대구 서구 들썩→‘제9회 공감음악회’ 기대감 폭발
이찬원의 이름이 다시 한 번 대구 하늘 아래 깊은 울림을 만든다. 깊은 감정선과 폭발하는 목소리는 서구 이현공원 잔디광장을 들뜨게 하고, 그의 무대에 이어 숨겨진 열정은 도시에 또 다른 색채를 입힌다. ‘공감음악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따스하고 진한 노랫결이 모든 세대를 하나로 이어주는 순간이 찾아온다.
대구 서구가 준비한 '제9회 공감음악회'는 감동의 가을밤을 예고했다. 오는 9월 28일 오후 7시,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파워풀하면서도 한 편의 서사시처럼 꾸며질 예정이다. 트롯계의 절대강자 이찬원이 출격하며, 무대를 환히 밝히는 양지은, 송실장, 밴드 D2M, 순수댄스 컴퍼니까지 무대를 압도하는 출연진 라인업이 확정됐다. 초가을 밤의 선선한 바람과 어우러지는 생생한 공연은, 모든 연령이 함께 느끼고 노래하는 진짜 '공감'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별히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지만, 모든 관객은 사전 예매를 통해 티켓을 소지해야만 입장할 수 있어 참여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여기에 우천 시에는 공연장이 국민체육센터로 변경돼 진행될 예정이어서 안전과 관객 편의를 모두 챙겼다.
이찬원은 이날 공연으로 팬들에게 진솔한 무대를 전한 뒤, 오는 10월 20일 오후 6시 정규 2집 ‘찬란’으로 가요계에 화려하게 돌아올 계획이다. 이번 앨범에는 작곡가 조영수를 필두로 로이킴, 김이나, 로코베리, 이유진, 한길, 다섯 달란트, 이규형 등 내로라하는 최고의 음악인들이 참여해, 발매 전부터 가요계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깊어진 음악, 진화하는 무대 매너로 팬들의 기다림이 한층 높아진 이찬원의 무대는 9월 28일 대구 서구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