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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홍콩 밤 흔든다”…월드 투어 NEW_로 7년 만의 폭발적 귀환→5만 팬 전율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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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홍콩 밤 흔든다”…월드 투어 NEW_로 7년 만의 폭발적 귀환→5만 팬 전율 예고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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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 월드 투어 ‘NEW_’를 통해 7년 만에 다시 홍콩의 밤을 수놓는다. 10년이란 시간을 모아온 이들의 음악과 열정이 카이탁 스타디움에 펼쳐질 예정이다. 무대가 예고된 순간부터 팬들의 두근거림은 멈추지 않는다.

 

이번 ‘NEW_’ 홍콩 콘서트는 세븐틴의 지난 세월을 집약한 듯 특별하게 준비돼 더욱 의미를 더한다. 2018년 ‘IDEAL CUT’ 이후 7년 만에 성사되는 홍콩 공연은 어느 때보다 큰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세븐틴은 현지 최대 규모인 5만 석의 카이탁 스타디움에 입성하며, 현장을 가득 채울 뜨거운 에너지를 팬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월드 투어 ‘NEW_’는 9월 13일과 14일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타코마, 로스앤젤레스, 오스틴, 선라이즈, 워싱턴 D.C. 등 북미 주요 도시까지 이어지며 세븐틴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이번 투어에는 군 복무 중인 정한, 원우, 곧 입대 예정인 호시, 우지를 제외하고 9명의 멤버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비록 네 명의 공백이 있지만, 남은 멤버들은 서로를 더욱 끈끈하게 빛내며 한층 강렬한 에너지로 팬들과 만날 전망이다.

 

세븐틴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섯 번째 정규 앨범 ‘HAPPY BURSTDAY’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THUNDER’와 솔로곡을 포함한 총 16곡이 수록된 해당 앨범은 멤버 각자의 성장과 음악 세계를 녹여내 많은 팬들에게 특별한 여운을 남겼다. 투어의 새 장을 여는 이번 홍콩 콘서트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세븐틴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세븐틴의 월드 투어 ‘NEW_’ 홍콩 콘서트는 9월 27일과 28일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추후 공연과 관련한 상세한 소식도 팬들의 기대 속에 이어질 예정이다.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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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월드투어new_#카이탁스타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