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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또렷한 눈빛 담긴 변화”…도장TV 속 속눈썹 시술→팬들 기대감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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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또렷한 눈빛 담긴 변화”…도장TV 속 속눈썹 시술→팬들 기대감 진동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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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 공방의 따스한 빛 아래 물레를 돌리던 장윤정의 일상은 고요하게 시작됐다. 정성을 담아 그릇을 빚던 손길과 차분한 시간 사이, 장윤정은 또 다른 자신과 마주하는 순간을 맞이했다. 자연스럽던 공간을 지나, 갑작스레 찾아온 변화의 장면 속에서 장윤정은 속눈썹 시술 전문 가게로 들어섰다.

 

장윤정은 “저 드디어 눈에 손 대러 왔어요. 내 눈”이라는 솔직담백한 한마디로 자신의 심경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침대에 누워 속눈썹 펌 시술을 받는 동안에도 긴장과 설렘이 교차했고, 거울에 비친 변화에 대한 설렘은 보는 이까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유튜브 제작진이 “눈이 커졌다”고 전하자 장윤정은 “오! 와”라는 짧은 탄성으로 감탄을 터뜨렸다.

“또렷해진 눈빛”…장윤정, ‘도장TV’ 속 시술 후 달라진 일상→팬들 반응 집중
“또렷해진 눈빛”…장윤정, ‘도장TV’ 속 시술 후 달라진 일상→팬들 반응 집중

시술을 마친 뒤 거울 앞에 선 장윤정은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또렷하고 초롱초롱해진 눈빛을 바라보며 “사람이 이렇게 초롱초롱해 보일 일이냐. 엄청 초롱초롱해 보이지 않냐”며 연신 만족감을 감추지 못했다. 화면을 통해 전해진 그의 환한 웃음은 소소하지만 커다란 변화를 시청자 또한 함께 느끼게 했다.

 

일상의 한 장면 속에서 만난 특별한 변화는 장윤정에게 작은 자신감을 더했다. 소박한 시술이지만, 거울 앞에 선 그 눈동자에는 셀프 케어의 기쁨과 자신의 변화를 마주하는 성숙함이 고스란히 녹아 있었다. 변화에 대한 긍정적 에너지와 새로운 자신에 대한 기대감이 섬세하게 그려졌다.

 

장윤정은 KBS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과 2013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이전에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가족의 평범한 일상을 공개해 남다른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근에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 동반 출연하며 시청자와 또 다른 호흡을 이어가고 있다.

 

커다란 변화가 아니어도 충분히 소중한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점, 장윤정의 밝게 빛나는 눈빛만으로도 따뜻하게 전해졌다. 새로운 일상을 향한 장윤정의 움직임은 시청자에게도 은은한 기대를 안기며, 앞으로 그들이 또 어떤 크고 작은 일상적 감동을 전해줄지 궁금증을 더했다.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을 통해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의 소중한 변화의 에너지가 화면 너머로 깃든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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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도장tv#내아이의사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