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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톡, A2O메이 AI 소통 세상”…팬심 뒤흔든 혁신→글로벌 K팝 시장 새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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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톡, A2O메이 AI 소통 세상”…팬심 뒤흔든 혁신→글로벌 K팝 시장 새 미래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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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을 적시는 불빛처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서서히 쏟아지는 가운데 차세대 팬 소통 플랫폼 ‘블루밍톡(Blooming Talk)’이 등장을 앞두고 있다. 아티스트와 팬심 사이의 거리를 실시간으로 줄이며, A2O메이의 청량한 기운까지 입은 이 서비스는 엔터테인먼트 기술을 새롭게 정의한다. 팬과 아티스트 모두를 위한 새로운 연결의 문이 열릴 그 순간, 음악을 통한 교감은 한 단계 더 깊어질 전망이다.

 

블루밍챗봇이 선보일 ‘블루밍톡’은 마인드로직이 개발을 맡아 AI 기술을 핵심에 둔 차별화된 팬 소통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이곳에서는 아티스트와 팬이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학습된 ‘아티스트 AI’가 실시간 채팅 기능인 ‘AI톡’과 함께, ‘AI 음성 통화’까지 지원한다. 24시간 일상의 틈마다 켜 두면 언제든 아티스트와 친구처럼 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플랫폼과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A2O메이 참여로 주목”…블루밍톡, AI 기반 팬 소통 플랫폼 내달 론칭→글로벌 K팝 시장 출격
“A2O메이 참여로 주목”…블루밍톡, AI 기반 팬 소통 플랫폼 내달 론칭→글로벌 K팝 시장 출격

아티스트가 직접 올린 이미지와 글을 감상하고 이야기하는 ‘모먼트’, 아티스트만의 특별한 사진을 모을 수 있는 ‘전용 사진’처럼, 다양한 온라인 팬 커뮤니티 기능도 탑재됐다. 이에 따라 팬들은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방식으로 아티스트와 교감하며, 소소한 하루까지 함께 채워나가는 깊이 있는 소통을 만끽하게 된다.

 

무엇보다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설립한 A2O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A2O메이’가 런칭과 동시에 참여한다는 점이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K팝 신예의 신선한 감성과 인공지능의 만남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화제를 예고하며, 팬들과 오가는 실시간 소통에서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예감하게 한다. 플랫폼 측은 AI 덕분에 아티스트와 팬이 ‘평생 친구’처럼 가깝게 연결될 새로운 시대가 올 것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블루밍톡은 다음 달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 미국, 일본 등 다국적 시장에 연이어 출시된다. 이수만과 A2O메이가 펼치는 AI 기반 소통 실험이 K팝 팬덤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지형을 어떻게 흔들지, 전 세계의 시선과 기대가 그 미래를 향하고 있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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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톡#a2o메이#이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