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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하나, 맑은 눈빛으로 복귀”…컨디션 난조 딛고 건강 회복→팬심 뒤흔든 재등장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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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을 닮은 미소로 무대 위를 밝혀왔던 피프티 피프티의 멤버 하나가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컨디션 난조로 잠시 걸음을 멈췄던 하나는 걱정과 응원의 물결 속에 건강을 회복, 다시금 일상과 무대로의 복귀를 알렸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하나의 건강을 걱정해 준 모든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충분한 휴식과 의료진의 관리 아래 하나의 컨디션이 호전됐다”고 전했다.
최근 하나는 컨디션 저하로 지난 일정에 불참하며 많은 이들의 우려를 받았다. 그러나 멈추었던 시간 동안 하나는 스스로를 다독이며 안정을 택했고,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회복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로 하나는 다시 힘을 내어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 공식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어트랙트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는 원칙을 재확인하며, 팬들 앞에서 다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설 하나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팬들의 응원과 배려가 하나에게 큰 힘이 됐다”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감사를 표했다.
지난 4월 피프티 피프티는 미니 3집 ‘Day & Night’으로 컴백, 타이틀곡 ‘Pookie’ 무대에서 하늘거리는 에너지와 장르를 아우르는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팬들의 넉넉한 마음에 기대어, 피프티 피프티와 하나는 새로운 무대의 여정을 예고하고 있다. 하나가 선보일 첫 공식 행사는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 일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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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하나#어트랙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