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이건우, 한밤의 질주”…저스트비 청춘 흐른 셀카→시선 멈춘 자유의 감각
엔터

“이건우, 한밤의 질주”…저스트비 청춘 흐른 셀카→시선 멈춘 자유의 감각

김서준 기자
입력

싱그러운 공기가 흐르는 여름밤, 도시의 금속 바닥 위에서 이건우의 그림자가 길게 드리웠다. 저스트비 이건우는 무채색 도시 정경에서 스며나오는 청춘의 자유로움을 한 장의 셀카에 고스란히 담아내며 밝은 미소와 은은한 설렘을 동시에 전했다. 눈에 띄는 네이비와 화이트 배색의 집업, 어깨에 자연스럽게 걸친 백팩, 발끝에 포인트를 준 스트라이프 운동화까지, 스포티한 무드가 한데 어울려 도심의 리듬을 따르는 듯한 경쾌함이 흘렀다.

 

이어폰 줄이 바닥을 스치고, 살짝 올린 지퍼 아래 자리한 긴장과 해방의 공존이 느껴졌다. 이건우가 전한 “run baby run”이라는 짧은 메시지는 잠시도 머무르지 않고 나아가는 젊음의 속도를 상징처럼 드러냈다. 러닝을 앞둔 듯한 포즈에는 일상을 벗어나고픈 갈망과, 진정한 자유를 찾아 나서는 청춘의 순수를 담았다.

“run baby run”…이건우, 한밤의 질주→생생한 일상 셀카 / 그룹 저스트비 이건우 인스타그램
“run baby run”…이건우, 한밤의 질주→생생한 일상 셀카 / 그룹 저스트비 이건우 인스타그램

팬들은 “진짜 달리고 있는 느낌”, “밤에도 빛나는 존재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남기며, 저스트비 이건우의 새로운 면모에 공감과 응원을 더했다.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일상에서 진솔한 자신을 드러낸 이건우의 이번 셀카는 팬들에게 신선한 울림과 매력을 선사하는 한 장면이 됐다.

김서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이건우#저스트비#러닝